서둘러야 되는데...

[pony]

멀리만 느껴지던 모놀100차 답사가 다음주로 다가왔네요.

나는 합창단 주황색 티셔츠만 찾아 놓고 맥놓고 있습니다.

유능한 분들이 알아서 해 주시겠지 하고...

그러면 안되는데...

그냥 아무 생각이 안나네요.

추석지내고 치매 시어머니랑 씨름하느라 기운이 다~빠졌어요.

가장 행렬은 무었으로 해야 되나? 생각이 영 떠오르지 않네요.

[토끼여행]

포니언니!~~연로하신 시어머님 간병하기 어려우시죠? 잘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요? 주황색 셔츠는 춥기도하고 없는 분들이 많으니
100차 답사 날, 대장님이 나눠주는 연두색 긴팔 후드 T셔츠로 변경할까봐요..
다시 공지올릴께요...괜찮죠?
그리고 재기발랄한 참새등등..우리를 즐겁게 해 줄 사람 많으니 그냥 즐기면 될줄 아뢰오~~~ㅎㅎ

[pony]

맞아요. 나두 그렇게 생각했어요. 많이 추워 졌지요?

[나폴리]

집안에 걱정이 있으셨군요..... 가장행렬!! 구경하고 박수치는 사람도 있어야 되지 않겠어요... 구경꾼 하지요 뭐...^^ㅎㅎ

[pony]

맞아요. 박수부대하면 되겠네!! 나폴리! 숙제 해줘서 고마워요.ㅎㅎㅎ

[풍경이]

포니언니~ 풍경이도 하는 것도 없으면서 그냥 걱정이 된답니다. ^^

[*늘푸름*]

연로하신 분들 모시기가 보통일이 아니지... 수고가 많다. 요양병원 시설도 요즈음은 좋아 많이들 모시든데... 항상 건강에 유의하고!!!

[별꽃]

포니님 추석 쇠시랴 어머님 모시랴 수고 많으셨어요. 포니님의 미소만 있으면 만사 "OK" 입니다. 문경에서 뵈올께요. *^^*

[벨라리]

고생 넘 많아요. 요즘 효병원이다 요양원이다 시설이 많은데 직접 간호를 하시는군요. 활동까지 하시고 열심히 사시는 분 같아요. 응원보내면서 힘내세요.

[솔채꽃]

포니님 많이 힘드셨겠어요. 문경서 잠시라도 무거운 기분 훨훨 털어내시고 신나게 웃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