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찹착한 심정입니다.
지지운동을 하면서 여러 동지님들께서 각자의 위치에서 다들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애국자님을 떠나라고 하시는 닉네임을 보면, 오프에서 뵙던 분은 아닙니다.
그리고 어떤 분이 제게 쪽지를 보내서 애국자님이 기술보유님을 쳐내려 한다고 하십니다.
절대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 분은 애국자님이 과연 무슨 일을 하셨는지 잘 알지 못하시고
그 분의 성품을 모르기에 오해를 하신 거 같습니다.
인터넷으로는 다 못 밝힐 일을 너무도 많이 했지만
대강 제 기억에 의존하여 올리겠습니다.
이 글을 진심으로 읽어주시고, 애국자님의 열정에 대해서 이해해 주십시오.
1, 시사매거진에 올린 박사님에 관한 기사 1번(7만부 발행됨)
2. 뉴스 포커스 기사 2번 (5만부 발행)
3. 위클 피플지 기사 1번
4. 황우석리포트 2,350권 구매 후 관공서 배포
5.부산특허수호시민연대 주최 -황우석 리포트 판매전
6.전단지 150만장 제작 배포
7. 부산 전역에 연구승인 압박용 현수막 45일 부착작업
8.부산 6.9집회개최
9.각종 집회-부산 대절버스 1대씩 동원(2번은 사정상 불참했으나 후원금과 신문광고로 대체함)
10.판넬 6개씩 지원( 부산시민연대. 제주도. 기술보유님등)
11.대구세미나 - 전단지 3만 2천장 제작 배포 후, 나머지는 서울등지로 배분)
12.부산 집회 후- 집회 자료집과 CD,서적, 사진등 관공서 공문접수
(청와대, 보건복지부, 국무심의위원회, 과기부,법원)
13.모든 집회에 일정액 후원
14, 버스 53대 대절 - 3.24집회시 **스님과 함께2,000여만원의 경비 지출하면서 중추적 역할 담당
15. 공판 - 21회차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부산에서 버스 1대씩 동원
16. 대구에서나 해인사 등등에서 온 버스대절비도 애국자님이 부담하셨단걸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1월4일날 기보님 대구에서 6대 동원시는 180만원만 부담하셨답니다.
애국자님은 기술보유님과 그렇게 옥신 각신 마음의 상처를 입으시면서도
박사님 일은 해야한다면서 기술보유님께 버스 대절비를 지급하셨더군요.
저는 지금까지 저렇게 가슴이 넉넉하고 배포가 크고,
진중한 여인은 처음 봤습니다.
부산 6.9집회 시, 애국자님의 눈물나는 집회 준비과정을
제 눈으로 너무나 똑똑히 목격했기에 이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부산 동지들은 애국자님과 함께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 사무실을 무거운 짐을 들고...
책을 들고,,, 황소처럼 일하고 계셨습니다.
요사이 애국자님께서 부채 문제로 신경줄이 끊어질 고통을 감내해 나가는 과정을 보면서
너무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혹시 제 기억이 틀릴 수 있으니 그 부분은 이해해 주시기바랍니다.
그동안 애국자님보다 더 열심히,더 많은 경비를 쓰신 분도 많으시리라 봅니다.
제가 그 분을 알지 못하는 점 양해해 주십시오.
애국자님을 떠나라고 하시는 님들...
부디 더 이상의 오해를 푸시고 애국자님의 진정성을 봐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애국자님이 기술보유님을 쳐내려고 한다는 말씀에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애국자님은 늘 당하는 입장이었습니다.
저는 그 분의 천분지 일도 하지 못하고
저렇게 고통속에 계셔도 아무런 도움도 드리지 못함에 자괴감만 듭니다.
첫댓글 서로 상처주는 언행은 이제는 그만합시다......!
무시기 말..........................이제는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