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가 내 딸과 약혼한다고 했을 때 내가 반대한 이후로 난 잠을 설치고 있다네.
나를 용서하고 그때 일 잊어줄 수 없겠나? 가끔 난 나 자신이 얼마나 퇴보적인 인간일 수 있는가를 잊어버린다네.
내가 잘못했어.
내가 바보였어.
이제 난 제정신이 들었으니 자네와 내 딸의 결혼을 전적으로 지지하면서 축하하네.
그대의 장인 될 사람으로부터.
추신 : 이번 주 로또복권에 당첨된 걸 진심으로 축하하네.
첫댓글 언감생심. ㅎ
역쉬 쩐~~ㅋ
첫댓글 언감생심. ㅎ
역쉬 쩐~~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