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예전에는 3개월 전부터 예매가 가능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2개월로 줄어들더니 다시 1개월로 줄어드는군요.
2개월~1개월전 사이에 구입하는 사람들이 1.1%에 불과하다는점도 좀 놀라웠습니다.
배 포 일| 2010. 5. 28(금) |
배포부서| 홍보실(042-615-3131) |
매수| 2매 |
담 당 자| 여객마케팅팀장 방창훈(042-615-3955) 조성민(042-615-3966) |
보도일시| 즉시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코레일, 승차권 예매기간 변경
오는 7월 5일 승차권은 한 달 전부터 예매 가능 |
□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오는 7월 5일부터 승차권의 예매기간을
출발 1개월 전으로 조정함.(현재 출발 2개월 전부터 가능)
○ 예매기간 조정 배경은 올해 연말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
2014년 호남고속철도 개통, 전라선(2011년) 및 경전선(2010년 말)
의 복선전철화 등 KTX 이용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탄력적이고
적시성 있는 열차운영의 필요성 대두.
- 승차일 기준 7월 5일(월) 이후 승차권은 오는 6월 5일(토) 오전
7시부터 예매가 가능함.
※ 승차일자가 설․추석수송기간 중에 해당하는 승차권 및 입석․자유석․
병합승차권 등은 별도 안내
○ 또한, 예약문화 정착, 승차권 조기구매에 따라 임시열차 운행 등
수송수요에 탄력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KTX의 예매일별 할인제도를
운영 중이나,
- 출발 2개월 전부터 7일전까지 예매한 승차권은 전체 예약발매
매수의 5.3%(출발 2개월 전~출발 한 달 전까지 1.1% 수준)로
미미해 KTX의 예매일 기간과 할인율 조정.
※ 승차권 예매일별 할인율 일부 변경
예 매 일 |
승차일별 및 할인율 |
비 고 |
월~금요일 |
토·일·공휴일 |
예매첫날 또는 출발 30일전까지 |
20% |
10% |
KTX에 한함
예약 결제시 적용 |
출발 29일전부터 15일전까지 |
10% |
5% |
□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이번 승차권예약발매 기간을 1개월 전으로
조정하면 열차운행계획 수립 및 변경이 용이해져 수송 수요에 맞춰
탄력적이고 적시성 있는 열차운행이 가능하다”고 밝힘.
□ 기타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
(1544-7788, 1588-7788)로 문의.
첫댓글 저가항공처럼 일찍 예약하면 확실한 혜택을 주어야 하는데 그런 당근이 없으니 굳이 미리 예약할 필요가 없죠. 그리고 매진이 잘 되지 않는 지방 노선의 경우에는 좌석 지정제가 아니라 자유석으로 운행하였으면 좋겠네요.
차라리 예매 기간을 아에 15일로 하는게 좋을듯함.....아니면은 고속열차하고 일반열차하고 예매기간을 나뉘어서 판매 하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탑승 1개월 이전에 예매하는 사람이 무려 1% 가 넘는다구요?? 비행기도 아니고 열차를 예매해서 탄다니 ;;
아마도 단체승객(학교 수학여행, 관광상품 등)이 아닐까요? 몇백 석을 한꺼번에 예약하니 1% 정도는 나올 듯... 개인이 1개월 전에 예약하는 경우는 거의 없겠죠.
일요일 오후나 월요일 새벽에는 수도권으로 오는 수요가 넘치기 때문에 이 기간에 이용하는 사람들이 미리 예약을 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만......
월요일 KTX #101, #102, #250, #271, #252 등의 예매율이 높습니다. 이들 열차는 주말부부들이 애용하는 열차라 예매 6주전부터 카드할인율이 뚝 떨어집니다. 이 1.1%P 중에서 90% 이상이 이들 5개열차에 집중되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6월 13일 오후와 6월 14일 새벽 열차를 검색해본 결과(2주 후) 매진된 열차는 1개 편성 뿐이었습니다. 그 다음 주는 매진된 열차가 아예 없고요. 해외여행도 아니고 예정을 1개월 이내에 잡기는 힘들 거라 생각합니다. 1주일 이전 예매도 겨우 5%대에 불과한 걸 보면 민족의 대이동이 있는 설날과 추석, 단체할인 정도가 1개월 이전 예매의 거의 전부가 아닐까 합니다.
금요일 19~21사이/일요일 8~10사이/월요일 5~7사이의 KTX 예매율은 1달전부터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여기에 얼마전의 3일간 연휴, 조금있으면 다가올 휴가시즌 겹치면, 예매할인율 팍팍 떨어집니다.
주말부부같이 매주 이용하는 입장에서는 30%->15%, 15%->7.5% 상당히 예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