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이 당선 직후 좀 뻐기고 싶어 진돗개를 데리고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자기에게 인사는 하지 않고 혼잣말처럼
“멀쩡한 것 같은데 형편없는 똥개를 데리고 다니네”
라며 지나갔다. 화가 난 당선자가
“여보슈! 이래 봬도 이 개가 진돗개 순종이오. 똥개라니 말조심하시오”
라고 하자,
그 사람이 대답했다.
“당신 보고 한 말이 아니오. 나는 그 개 보고 말했소.”
첫댓글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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