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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밴드 - japan travel band
 
 
 
카페 게시글
결혼준비고민,속풀이 신부가 집사는데 돈보태면 예단, 한복, 예물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익명 추천 0 조회 585 07.08.29 03:4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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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07.08.29 08:43

    첫댓글 한복이며 예복생략하고.,,그리고시댁에서 집값보태주신건 다시 주셔야 한다고 했는데 그때되면 몰라요,..살기 힘들고 돈모으기 힘든데 맘바꿔버리세요..그리고 꾸밈비도 생략하겠네요..그럼 함도 생략해야겠네요..함안에 들어갈게 없으니..... 다 생략하면 간단하겠지만 부모님들은 서운하시겠어요.너무 생략하니깐..부모님 많이 위로하셔야 겠어요..

  • 익명
    07.08.29 09:22

    넘 계산적이면 행복 할수 없었요 시댁도 시댁 나름대로 있는돈 없는돈 올인해서 보태다면 무슨돈이 있겠었요 요즘은 여자들도 능력이 있었서 집 전부다 하는집도 있고 집에 반반 보태는집도 많아요 욕심 부리지 마세요

  • 익명
    07.08.29 09:56

    네... 요즘은 딱히 정해진게 없는것같애요~ 그냥 서로 형편껏 좋게 해나가야할것같애요~ 누가 더 많이 받느냐 그런것보다...앞으로 미래에 대한 계획을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 참고로 전 여자인데... 저희 모든 결혼 비용 총 했을때 신랑이 9천만원 제가 7천만원으로 하는걸요~ 그래도 내가 다른사람에 비해 더 많이 낸다고 기분 나쁘거나 그렇진않아요~ 좋게 시작할수있으니... 다 생각하기 나름인것같애요~ 그리고 서로 대화가 제일 중요하답니다!^^

  • 익명
    07.08.29 09:59

    저희도 집사는데 친정에서 2천만원 보태고.. 제가 모은 돈으로 가구, 가전 살림 다하고, 예복 말고(예복도 당연 사줄거고요), 인사드릴 때 입자고 신랑 새미정장, 구두 사주고, 예단 300만원 예상하고 있고, 저는 예물 간단히(쌍가락지, 패션세트1, 커플링), 꾸밈비 생략, 한복 해줬고, 예복 해 준다고하고(백이나, 구두는 생각 못할 수도 ㅡㅜ) 예식비용(식대빼고) 제가 다 부담하고, 신혼여행비 신랑이 다 부담 하기로 했어요! 서운한 걸로 따지자면 저희도 마찬가지지만 이왕 결혼까지 가는거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구요

  • 익명
    07.08.29 10:30

    예물받아보니까...그답 소용없더라구요...전 악세사리 워낙 좋아해서 3세트 받은거 다 하고 다니는 편이지만..진주는 알빠져서 못하고...그냥 다야세트만 끼고 다니더라구요. 원래 예물이나 예복 모두 주변 시선때문에 다~하지만...막상 결혼하고 보면 그답 소용없는거 같더라구요. 어느정도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예뮬 1세트 해주신다는거 저렴한걸로 받고, 한복도 그냥 빌려입으세요.(한복이야 말로 돈지랄인듯..)그리고 예복도 저렴하게 평소에도 입을수 있는 걸로 하고..행여나 만약 신부님 예물이나, 예복 해준다고 신랑쪽에서 대출이라도 받게되면..결혼하고나서 그 부담이 더 큽니다. 글구 부모님 맘 상하지 않게 위로 많이하세요.

  • 익명
    07.08.29 10:33

    중요한건 결혼해서 얼마나 행복하게 사느냐에 달린것 아닐까요? 조금 서운하시겠지만, 신랑측에서도 왜 안해주고 싶겠어요? 신랑님 나중에 돈 많이 벌면 다 해달라 하시구,.,지금은 조금 욕심을 버리심이 어떨런지..더 나은것도, 못한것도 비교하지 마시고 님 상황에 맞춰 기분좋게 하시면 제일 좋죠. 저도 이런맘 먹기까지 사실 많이 싸우고 힘들었어요..근데 어차피 결혼하실거라면 그런생각, 결국은 자기 손해가 되더라구요..여자들은 결혼에 대한 환상같은 거 있잖아요. 그럴때 신랑이 얼마나 중간역할을 잘해내느냐가 중요한데..남자들은 여자 맘 너무 몰라요ㅎㅎ..암튼 준비잘하시구. 좋은맘으로...화이팅입니다.

  • 익명
    07.08.29 10:48

    저흰 신랑생일때 제가 해준 커플링으로 예물끝냈구요 예복도 평소에 입던으로 옷으로 글서 함도 안받고 함값굳고 한복은 대여하려다 친정엄마 때문에 맞추었는데 짐 넘 아까워요.글서 스촬도 한복사진 없구요..대신 신랑은 예복이며 피부미용까지 다 해주었구요..막 해주고 싶더라구요ㅋ..인터넷 글보면 여자가 전세금 반보태고 시댁서 안보태주셔도 예단비는 꼭 받으려는 분도 많더라구요..인터넷 검색해보심 아실듯^^ 오히려 시댁에 감사하세요 그래도 경우가 없으신 분들은 아니신듯 한데요..서로간에 양보하면서 재지 말구 행복하게 준비하세요..그럼 저처럼 결혼당일 드레스를 늘려야 할지도ㅋ(몇년간 변함없던 몸무게가 어찌나 챙피하던지)

  • 익명
    07.08.29 16:39

    그래도 이건 예비 시댁에서 넘 하시는 처사 같네요... 부모님 엄청 서운하시겠어요.. 남편분 되실 사람이 쫌 예의가 없으신거 같다구 하면 님이 속상하시려나.. 한번뿐인 결혼 후회하지 말구 준비하세요^^

  • 익명
    07.08.30 01:09

    힘내세요^^ 혼수 좀 줄이세요...내가 맘이 다 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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