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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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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도담-영천 복선전철화 사업 기공식 (12월 4일(수) 오전 11시 안동시(탈춤공연장))
한우진 추천 0 조회 1,183 13.12.03 21:17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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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03 21:47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3.12.04 02:2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3.12.04 10:02

    그시간이 맞나여
    동대구 서울간 고속열차가 1시간 50 분인데

  • 13.12.04 13:27

    그러게나요 신경주까지 딱 2시간 걸리겠네요 ktx가 2시간 더걸리는데 서울가는데 비싼돈주고KTX탈 필요는 없겠네요 울산시민들도 태화강역에서타고 청량리역가는게 KTX타고 가는것보다 훨빠르겠어요 그때되면 신경주역환승객 확 줄겠네요

  • 13.12.04 14:08

    국토부, 철도시설공단 개뻥은 여전하군요 청량리~영천간을 1시간48분만에 간다는...무슨 근거로 그런 말도 안되는 얘기를 자꾸 하는지...

  • 13.12.04 14:40

    지금 청량리-서원주가 약 1시간 소요인데........................
    KTX라도 어려운 시간이 1시간 48분.

  • 13.12.04 15:58

    1시간 48분보다는 더 걸리겠지만 어쨌든 KTX가 투입되어 교통 혁명이 일어나겠지요.

  • 13.12.04 16:26

    전라선 여수발 용산행 KTX와 비교할 수도 있겠으나 어쨌든 호남선 전라선의 경우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고속선으로 달립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 구간 일반 복선전철입니다. 중앙선 종점인 청량리 경주간 거리가 용산 여수 거리와 비슷하나
    이를 감안한다면 현재 여수엑스포 용산 KTX시간보다 현저히 더 나온다는 계산입니다.

    결국 현 상황에선 영천까지 전 구간 개통한다 해도 태화강역에서 청량리역까지 4시간 이내 주파도 힘듭니다.

  • 13.12.04 19:27

    @Black Leopard K-2 전라선 같은 경우 신리~동순천 구간은 90년대 후반에 200km/h 이상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직선화하는 바람에 고속주행하는데 약간 한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익산~여수엑스포 구간 KTX의 표정속도를 계산해보니 대충 120km/h가 나오네요.
    중앙선도 이미 직선화, 복선전철화된 청량리~서원주, 제천~도담 구간에서는 전라선과 비슷한 120km/h가 나온다고 가정할 수 있을겁니다. 나머지는 아예 처음부터 고속화, 그것도 나머지 구간보다 최고속도가 20km/h 빠른 250km/h를 염두에 두고 직선화를 할테니 표정속도가 150km/h는 나올거구요. 이를 바탕으로 대충 어림잡아 계산해보면 청량리~신경주가 2시간 30분 정도 나오네요.

  • 13.12.04 19:26

    @Black Leopard K-2 그리고 태화강역에는 들릴 필요가 없죠. KTX가 경부고속선 놔두고 일반선으로 갈 이유도 없을뿐더러 태화강~부전은 광역전철 때문에 혼잡할 겁니다. 중앙선 KTX는 신경주~부산 구간에서는 경부고속선으로 가면서 울산역에 절반 이상 세우면 됩니다. 그러면 청량리~울산 기준으로는 2시간 40분 정도, 청량리~부산은 3시간 정도로 잡으면 되겠네요.

  • 13.12.04 19:47

    @Black Leopard K-2 KTX가 투입된다 해도 크게 달라질 게 없습니다. 용산 여수가 3시간 가까이 나오는데 구간의 40%가까이 고속전용선에서 달린다는 걸 감안하셔야죠... KTX라 해도 전라선에서 익산-여수간 소요시간이 새마을과 엄청난 차이를 보이진 않습니다. 문제는 중앙선은 전 구간 기존선로입니다.

    아무리 그렇게 설계를 한다 해도 중간중간에 감속구간이 많아서 무리일 것 같습니다.

    일단 청량리 - 덕소간은 광역전철 혼잡구간이고 원주까지도 머지않아 광역전철이 개통됩니다.

    한계가 있습니다. 제천조차장과 영주역 부근에서 감속 요인이 존재하구요. 물론 필 정차역이긴 하나

    선로가 워낙 복잡해서 신호대기 등으로 서행요인이 존재합니다.

  • 13.12.04 19:50

    @Black Leopard K-2 게다가 중앙선 발 KTX같은 경우 신경주에서 고속선으로 접속하면 늘어나는 편성 수는 그다지 많지 않을 걸로 생각됩니다. 이미 포화상태에 가까운지라

    KTX는 경부고속선으로 진입하는 게 맞습니다.

    태화강역으로 진입하는 건

    제가 말씀드린 건 ITX새마을 등 고속일반차량입니다.

  • 13.12.04 20:03

    @Black Leopard K-2 저는 전라선을 참고로 하여 실제 표정속도를 예상하여 소요시간을 예상한겁니다. 굳이 따지면 제 계산 방법이 좀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만... 용산~여수엑스포 KTX는 대전조차장~익산의 그 답 안 나오는 구간을 달린다는 것도 감안해야 합니다.
    님이 지적하신 부분들까지 모두 계산에 넣어도 청량리~부산 기준으로 아무리 늦어도 3시간 반을 넘기진 않을 것 같네요. 제천조차장, 영주역 부근에서도 감속 요인이 있겠지만 이는 전라선도 익산역, 순천역, 여천역(복선-단선 경계) 같은 곳에 감속 요인이 있으므로 이미 제가 참고한 전라선 표정속도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 13.12.04 19:57

    @Black Leopard K-2 그리고 중앙선에 KTX가 투입된다면 ITX 새마을은 들어갈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중앙선이 3개 등급이 다닐만큼 수요층이 두터워 보이진 않습니다. 좀 다른 경우지만 경춘선도 수요층이 두텁지 않아 급행 전철을 제외하고 ITX, 완행 전철 2개 등급만 운행하고 있죠. 반면 경부선 수도권구간은 수요층이 두터워서 새마을, 무궁화(누리로), 급행 전철, 완행 전철까지 4개 등급이 운행하고 있구요.
    앞으로 KTX, ITX 새마을, 누리로까지 3개 등급이 운행할만한 간선은 경부선과 호남선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그나마도 ITX 새마을은 경부선에서만 제대로 경쟁력이 있겠지만요.

  • 13.12.04 20:29

    @kkkeeeeeee 그렇지만 용산 여수엑스포 케텍은 무려 150KM가까이를 고속선으로 주행하지요. 대전조차장 익산 구간이야 말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물론 님 의견도 일리는 있습니다만 아무리 봐도 3시간 이내 주파는 어려워 보이네요..

  • 13.12.04 20:32

    @Black Leopard K-2 청량리~부산 KTX 기준으로 3시간 이내는 거의 불가능하겠죠. 대략 3시간~3시간 반 정도에서 형성될 듯 합니다. 그 정도만 되어도 중앙선에서는 분명히 혁명일테구요.

  • 13.12.04 16:20

    청량리 영천 1시간 48분은 그 구간을 대부분 고속전용선으로 깔아야 나올까 말까한 시간입니다. 어쨌든 상징적 의미가 있지요. ktx를 타고 가는 것보단 빠르진 않을 것입니다만, 경주 울산 시민들은 가격 대비 시간면에서 중앙선을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철도공사의 수익률 강화 때문에서라도 KTX편성이 대폭 줄거나 수요 이탈이 크게 발생하는 걸 원치 않을텐데요..

    그러나 지금 청량리 - 원주간이 1시간 가까이 소요되는 마당에 청량리 영천 1시간 50분이라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더군다나

  • 13.12.04 21:14

    경주, 울산의 경부선 KTX 이용객들이 중앙선 KTX로 이탈하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일단 중앙선 KTX의 운행 횟수가 경부선에 비하면 매우 적을 것 같아서요. 아마도 하루 편도 5회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서울에서 서울역이 청량리역보다 위치가 더 좋습니다. 수서역은 강남, 송파, 성남 쪽에 특화되어 있구요. 여러모로 경부선이 중앙선보다 유리합니다.

  • 13.12.04 23:43

    저는 10편 내외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큰 문제가 없겠지요. 태화강역과 포항역에서 출발하여 영천쯤에서(신경주역은 경유하지 않음) 중련편성으로 운행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태화강역이 있는 삼산동은 울산의 경제 중심지이고 상당히 많은 인구가 가까이 밀집해 있는데다 ktx울산역이 개통되어도 너무 멀어 사각지대에 가까운 동구, 북구 주민들도 이용하기 편해진다는 점에서 울산 동부권 주민들의 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서 이것 때문에라도 중앙선 편성이 더 늘어나게 될 걸로 생각합니다. 이에 반해 포항역 위치는 딱히 좋지 못하지만 그래도 그 동안 포항이 워낙 철도교통의 오지였기 때문에 별 문제 없으리라 봅니다.

  • 13.12.04 23:47

    @Black Leopard K-2 중앙선 수요를 감안할 때 10회는 너무 많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나마 중앙선에서 가장 큰 도시인 원주는 청량리~강릉(동해) KTX도 합류할테구요.
    청량리~포항 KTX가 과연 필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청량리~부산 KTX는 중앙선에 KTX를 운행하다보니 안동이나 경주에서 끊긴 뭣하고, 부산 및 울산에서 중앙선 쪽을 오가는 수요도 좀 있다보니 그렇게 운행하자는 거구요. 포항이 큰 도시긴 하지만 부산, 울산만은 못하니까요. 포항과 중앙선 쪽을 오가는 수요는 신경주역에서 환승하든가 해야겠죠.

  • 13.12.04 23:56

    @Black Leopard K-2 그리고 청량리~부산 KTX가 태화강역에 갈 이유도 없을 것 같습니다. 경부선 KTX가 울산역으로 다니는데 중앙선 KTX가 태화강역으로 들어간다면 울산~서울을 오갈때 정말로 중앙선 KTX가 경부선 KTX보다 경쟁력이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코레일로써는 전혀 반가운 일이 아니죠. 코레일로서는 중앙선 KTX가 생겨도 서울~부산 울산 경주를 오갈땐 경부선 KTX로 최대한 유도하는게 수익에 도움이 되니까요.
    게다가 태화강역을 경유한다면 울산역을 경유하는 것보다 신경주~부산 간 소요시간이 확실히 늘어납니다. 부산과 중앙선을 빠르게 잇는다는 목적에도 맞지 않습니다. 또한 광역전철이 다니게 될 태화강~부전에서 용량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죠.

  • 13.12.04 16:24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실효를 거두려면 도담 영천 직선화도 그렇지만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및 경주 영천구간과도
    연계가 되어야 합니다. 현 상황에서 덩그러니 도담 영천간 복선화만 이루어진다고 한다면 시간 단축 효과가 크지 않을
    뿐더러 막대한 기회비용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청량리에서 원주간 1시간 원주에서 영천까지 2시간 이상 어떻게든 영천까진 3시간 안팎으로 주파할 것으로 생각되나 정작 큰 수요처인 경주 포항 울산의 경우

    일단 동해남부선 복전화가 4~5년 내로 개통된다 해도, 단선 비전철 경주 영천구간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문제입니다.

  • 13.12.04 22:32

    안동 이남으로는 지금 하루 수회만 운행할 정도로 수요가 적은데 얼마나 많은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지 좀 걱정되는군요. 경주쪽에서는 서울 가는데는 ktx를 이기기 힘들고 구간수요라봤자 안동, 영주-대구 정도가 눈에 띌 뿐인데요..

  • 13.12.04 23:40

    그래서 이게 중앙선에서 남은 경주 영천구간과 동해남부선 복전화가 성사되지 않고선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것입니다. 포항과 울산은 이것만 되어도 ktx수요(경부고속선)를 상당 부분 잠식할 걸로 예상되네요.

  • 13.12.05 00:48

    한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 사업명과 달리 도담-영천 구간 중 안동-영천 간은 <복선전제 단선 전철>로 건설됩니다. 즉, 구간의 절반 이상이 단선입니다.
    그리고 선형이나 건축한계가 어떻든 단선에서는 160km/h 이상의 고속운행이 어렵다더군요. 수요도 그렇고 '준고속선'으로서 운행할 의미를 가지는 구간은 안동까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일부 준고속 열차는 그 이남까지 연장 운행되겠지만, 그 구간은 (현재처럼) 중거리 수송이 주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영천-신경주까지 중앙선이 전구간 전철화 되더라도 경부고속선과 경합하는 노선이 되거나, 사업자가 그런 형태로 운영할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 13.12.05 07:53

    결국 KTX는 투입이 힘들고 ITX급 정도는 어느정도 투입경쟁 아주 조금 가능하겠군요 단선이라면 김천~거제선이랑 같은 용도겠네요

  • 13.12.05 08:00

    이것도 우리나라 기술 부족인가요? 스웨덴에는 단선 전철인데 최고 250km/h로 달리는 노선도 있습니다만...... 물론 단선은 교행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안동-영천은 현재도 열차가 적기에 단선이어도 문제는 없을 걸로 보입니다.

  • 13.12.05 12:04

    그러고보니 정작 왜 단선에서 고속운행이 불가능한지는 못 들었군요. 제가 잘못 안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단선에서 고속열차가 운행할 일이 별로 없다보니(있어도 기존선 직결이고) 단선에서의 고속운행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네요.
    만약 단선인 안동-영천 구간도 다른 구간과 같이 설계속도가 250km/h라면 말씀하신 스웨덴의 보트니아선과 함께 세계 최고속 단선철도가 됩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선 아무런 홍보도 없고, 정보도 없군요...
    물론 설계는 설계고, 꼭 그 속도로 열차가 운행해야한다는 법은 없습니다만.

  • 대략 소요기간이 3~5(예상)년 될텐데.. 완성 뒤 일반 여객열차가 늘어 날까요?

  • 13.12.09 00:03

    대구선 전철화 끝나면 안동~대구 승객은 조금늘겠네요
    영천~경주구간 개통되면 동대구~부전, 포항간 열차는 현수준일뜻 보이네요 포항 경주역들이 다 외곽이라 이용객이 불편하죠
    중앙선은 단선이라 현제보다 몇 편더 늘겠죠
    중앙선은 여객보다 화물비중이 더 큰 노선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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