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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이-신설 경전철 노선도 (사진제공: 서울시) |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가 우이~신설 경전철 차량기지와 터널, 지하정거장 등 공사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은 차량기지(강북구 우이동), L06정거장(강북구 미아동), L08정거장(강북구 미아동), 기존 지하철 1, 2호선과 환승되는 신설동역(동대문구 신설동, 종로구 숭인동) 등 총 4개소에서 진행된다.
모집은 이달부터 내년 11월까지 넷째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개인과 단체로 나눠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건설알림이 홈페이지(http://cis.seoul.go.kr) 또는 우이신설 경전철 주식회사 홈페이지(http://www.uitrans.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희망자가 많을 경우 공사현장 주변 지역 주민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한편 ‘우이~신설 경전철’은 총 길이 11.4㎞로 정거장 13개소,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된다. 지난 2009년 9월 공사를 착공해 전 구간의 정거장, 본선 터널 굴착 등 구조물 공사가 완료되고 후속 공종인 궤도, 건축, 신호·통신 등 시스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출처 :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2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