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걸린 작품

[하모니]

오래간만에 작품 올려보네요 . 42조각중에 21조각에 수를 놓아서 이었지요 수놓는 시간이 많이 걸린듯합니다. 시작하면서 내가 수를 왜 놓고있는지 모르겠다하면서 하다보니 21조각이 되었네요 뒷면도 면으로 대고 바이어스로 처리하여 대형이불이 완성되었답니다. 

[꼬똥엄마]

그냥 바느질 만으로도 오랜 시간이 걸릴텐데 조각의 반을 수놓으셨다니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밖에는... 감히 흉내도 못낼 정말 훌륭한 작품입니다~

[하모니]

아닙니다. 누구나 다 할수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작만하세요 . 시간은 걸려도 끝은 있을겁니다
너무 칭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판명희]

많은시간 꼼꼼한 정성으로 한조각 한조각 잇고 수놓고 화사하게 예쁩니다~~

[하모니]

칭찬에 감사 감사 드립니다.

[수수ㆍ]

작품이 궁금했는데 올려주셨네요 대단하세요^^
존경스럽습니다♡

[하모니]

위에서도 썼지만 시작만하세요 그럼 끝은 나니까요 ..
존경이라함은 가당치 않읍니다. 그러나 진심감사 드립니다.

[해바라기3]

자그마한 가방이 너무 밋밋해서 한쪽 귀틍이에
꽃 하나 수 놓는다고하는게 세월이 팍팍 지나간는데~~~오메
입이 딱 벌려집니다 누워서 이불 덮으면 무슨 꿈을 꿀까 궁금합니다~~♡

[하모니]

그 누가 덮던 좋은꿈꾸시면 좋겠지요 . .

[아울소잉]

와 그냥 감탄사 빵 터지네요

[하모니]

와 .. 감탄사에 넘넘 감사드려요 고맙읍니다.
소잉님이 힘을 더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닝닝]

와우! 오랜만에 뵙는 하모니님 작품!
그것도 대~작 조각 이불로 뵙네요
이불 보다가 자수 놓인 조각을 보며 설마 직접 수를 놓으셨나?~~ 했는데 ~~ 역시나 직접 놓으신 자수였군요~~ 감탄~ 존경~ 깜짝 놀란 하모니님의 대~~박 자수 조각이불입니다~~^^

[하모니]

닝닝님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글을 올려보니 조금 쑥 스럽기도 하네요
그러나 이또록 칭찬만 받으니 감사할뿐입니다. 조각수에 생활이 젖어있는듯하네요
물론 밑바탕은 제가 연필로 그려서 수를 놓아서 만든 작품이랍니다.

[바늘아놀자]

정성이 가득 담긴 이불이네요
덥고 자면서 하모님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을듯싶네요

[하모니]

글쎄요 그 누가 덮던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지요 ..

[산처녀]

대단하십니다.
조각조각 재단하고 무늬 맞춰 연결하는 일도 힘든데 자수까지 놓으시고 열정이 대단한 작품이었네요~
선물하지 마시고 하모니님이 꼭덮고 주무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에게 주는 선물도 의미가 있잖아요~
감동 입니다~~^^

[하모니]

어떤 작품이던 만들고 나면 내가 써야지하고만들었는데
막상 쓸려니 좀 아까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갖고있다가 좋은 기회되면
선물로 많이 갑니다. 워낙이 작품수가 많아서 그래도 아끼는것이 좀 있답니다.
이러다 아끼다 똥 된다더니 그런것 아닌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