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집에만 있고 허리아프다는 핑계로 신랑이 집안일 많이 도와주고 전 띵가띵가했더니 살이 급속도로 쪘네요
빼기는 힘든데 어찌이리 살은 빨리 붙는지ㅠㅠ 그래서 오늘 댄스학원 등록했어요 ㅋ 고등학교때도 친구들이랑 째즈댄스 살뺄겸 배웠었는데~ 재미있었거든요 ~
이번엔 방송댄스?이런거로ㅋ 다행이 배우시는 분들이 제 또래 더라구요 근데 다들 오래 배워서인지 쎅쉬하게 넘 잘하던데~
저는 결혼하고 춤이라고는 임신했을때 신랑이랑 태교스텝 뿐인지라 ㅋㅋㅋㅋ
오늘 등록하고 낼부터 하려했는데 선생님이 오늘부터 하라고 하셔서 결국 무거운 몸으로 씰룩씰룩했네요 ㅋ
신랑이 춤바람 난다고 하지말라했지만 결국 오늘 등록했답니다! 저 살좀 쭉쭉바지게 기도해주세요 ~
우리모두 더운 여름 육수쫙쫙~~~~~~~빼고 날씬쟁이 되봐요~~~
첫댓글 맞아요... 빼기는 힘든데 왜케 살이 잘 붙는지....ㅠㅠ
부럽네용.. 전 댄스하고는 거리가 영~~ 멀어서... 뻣뻣댄스라면 자신있는데.. ㅋㅋㅋ 살 빠지심 알려주세요.. 저도 도전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