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였나?

[라아라]

너를 떠나 온 날

연습도 안되 있고..
반주기 소리는 늘 생소하고
지친 심신을 풀러 간다고 갔는데.
오히려

노래도 망치고
기분만 씁쓸해져 왔네요

엉터리 없이 못불러도 내 노래고
잘 불러도 내 노래죠

얼마나 정신없이 맹 하면
내 폰에 내 녹음만 한다고 한것이
안꺼서
4시간 짜리로 다 되어 있는 녹음이라

생각지도 안한 웬 횡재?

잘 듣고 놀고 있습니다

ㅎㅎ

엉터리 없는 내 노래

[별꽃]

엉터리가 아닌 걸요?
미흡함은 본인만 그렇고
오랫만에 라아라님 목소리를 들으니
무지하게
반갑습니다.
미세먼지 뚫고 다녀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라아라]

에고나..
낙담한
저에게 큰 위로를 주시는 별꽃님
감사합니다
제 귀에는 넘 아니라서죠

[모르미]

고은 음악 잘 듣고 갑니다.

[라아라]

감사합니다
넘 아닌데도요

[시인김정래]

라아라님~
뜻밖의 횡재네요
점심은 드셨는지요
남은 오늘도 잘 보내세요

[라아라]

넵.
오늘도 종로로 나갔다가 인사동에서
전복돌솥밥과 맥주 한 잔으로
또 바닐라라떼 한 잔 마시고 귀가 했습니다

[함빡미소]

평소때 가보기 어려운곳의 모습도 보고
고운 노래와 함께 잘듣고 보고 갑니다

[라아라]

미소님 반갑습니다
가는곳 마다 폰 샷으로
담아서 글쓸때 올리고 놉니더

[청솔]

참 즐겁게 사시네요
노래하는 인생이 즐거워 보입니다
노래도 썩 괜찮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라아라]

노래가 있어서
저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었고
위로와 평화를 주었지요

[장안]

라이브..듣는날이 오기는 할까......ㅎ

[라아라]

장안님
카페 단체 여행갈때 오시면 되시죠
미흡 하더래도
야외에서
즉석에서 불러 드리지요

[사명]

멋진 사진 많이 올리셨네요.

요 이뿐 목소리가 엉터리라고 하신다면
우리를 너무 기죽이시는겁니다.

[라아라]

에궁
사명님
참말로 맘이 울적했답니다

[촌사랑]

오늘도 라아라님의 고운 노래 잘 들었어요.
고맙습니다.

[라아라]

촌사랑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김민정]

늘 들어도 고운 목소리 이늠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