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에 나 말고 또 전학생이 있었나 -_-?
"전학생 나오라고 =ㅁ=!! 씨팔, 이 반에 없어 ? 오늘 왔따던데"
약간 짧은 머리에, 노란색으로 탈색한... 싹퉁없어 보이는 새끼 -_-^
그리고, 나를 처다보는 반애새끼들 -_-
아무래도 전학생은 나를 찾는것 같다 -_-;;
"난데 -_-" - 신모아
"씨팔 -_- 니놈 새끼가 제일 눈에 뛰더라. 너 왜 이렇게 빨리 않나오 ㅏ..ㅇ_ㅇ 남자라고 들었는데"
-_- 아무말없이, 내 손가락으로 나의 바지를 가르켰다 -_-
"ㅇ_ㅇ 바지.. ?"
"(__)(--)(__)(--)" - 신모아
"남자.. ?"
"(__)(--)(__)(--)" - 신모아
"흠, 흠.. 아무튼, 너 나와라 -_-"
들어왔떤 앞문을 통해, 먼저 휘적휘적 걸어나가는 싹퉁새끼 -_-
사람을 왜 오라가라고 하는지 -_-
"나왔는데요 -_-" - 신모아
"*-_-*... 너 정말 남자냐?"
"예 -_- 그거 물어볼라고 나오라고 했어요 ?" - 신모아
"아니 ... -_- 너 나점 따라와라"
그리고 또다시 어디론가 올라가기 시작했따 -_-
4층.. 4층에 위치한 어느 교실앞.. -_-
"여기가 어딘데요 -_-?" - 신모아
"기달려봐 -_- 류현아. 데리고 왔어"
문에대고 말을 하더니, 곧바로 문을열고 나를 데리고 들어갔따 -_-
내가 무슨 짐짝도 아니고, 짐짝 다루듯이 던니다 -_-^
너 이 새끼, 나중에 공고 엎을때 니 먼저 조저주겠어 =ㅁ=^^^^
"박류현.. 얘야 -ㅁ-"
"-_-" - 신모아
들어간곳엔, 공고의 중심세력으로 보이는 새끼들이 모여있었따 -_-
그리고, 뒤돌아 있어서 얼굴은 않보이지만, 아무래도 박류현인가 먼가가 공고 대가리같다 -_-
내가 상고 대가리 될떄, 공고도 바꼈다고 했으니깐.. =_=
"그 새끼가.. 아침부터 사고쳤다는 새끼야?"
"어"
"-_-^" - 신모아
뒤도 않 돌아보고, 먼가를 하는듯하다 -_-
그때, 돌아보라는 공고 대가리는 뒤도 않 돌아보고, 공고 서열2위라고 들은적 있는.. 존나 귀엽게 생긴.. *-_-* 새끼가 나를 처다봤다.
"우와. 정말 남자맞아?"
"맞는데 -_-" - 신모아
"여자같애 >_< 존나 이쁘게 생겼따. 류현아, 너 이젠 퀸카자리에서 내려와라 >_< 너보다 더 귀여워"
"정말 ㅇ_ㅇ?" - 박류현
서열2위새끼가 그 말을 하자, 그때서야 뒤를 돌아보는 박류현.. -_-
저게 정말 공고 대가리란 말인가 ?
입엔 오징어를 물고, 손엔 오징어 다리를 들고, 눈을 떙그랗게 뜨고, 엄청나게 -_- 이쁜 얼굴을 소유하고 있었다.
저게 정말 공고 대가리야... ? 말도 않돼 ㅇ_ㅇ!! 공고도 여자가 대가리였어 ?
"얘봐봐, 이쁘지 ? 귀엽기도 하고. 너 보고 놀랐나봐"
"푸른아 ㅇ_ㅇ 나 정말 내려와도 돼?" - 박류현
"어 >_< 존나 귀엽다. 이름이 뭐야?" - 한푸른
"ㅇ_ㅇ... 공고대가리가.. 여자였어.. ?" - 신모아
"아, 얘 남자야 =ㅁ= 이쁘지 ? 생긴건 이래도, 싸울때 보면 죽어죽어 =ㅁ=. 너 이름 뭐냐니깐" - 한푸른
"그럼 니 이름은 뭔데 -_-?" - 신모아
"어쭈, 개깡까지 =ㅁ=? 야, 나 얘 마음에 든다. 나 정말 동성연애잔가.ㅋㅋ 내 이름은 한푸른이다. 공고 서열2위고" - 한푸른
"-_- 어 그래" - 신모아
"내 이름은 말했는데 -_-" - 한푸른
"신모아 -_- 신모아다. 근데 왜 부른건데 ? 아침에 사고친거는, 그 새끼들이 먼저 시비걸어서 그랬고-_-" - 신모아
"왜 그랬는데 +ㅁ+?" - 한푸른
"-_- 그 새끼들이 내 바지 벗길려고 하자나" - 신모아
"+ㅁ+ 그래서 ?" - 한푸른
"내가 벗는다니깐 기겁을 하고 도망가데 -_-" - 신모아
"그럼 =ㅁ= 여기서도 벗어줘!" - 한푸른
그러면서 나의 바지에게로 다가온다 =_=;
공고에 이상한 새끼들 정말 많이 득실거리는것 같아서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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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것도잼잇네ㅋㅋ
우와 >_< 감사합니다. 이거 재미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오랜만이죠 ? 반가워요 >_<
>>>ㅑ~님>.<이것도마니써주세요ㅜㅜ요즘못놀러와서죄송해요ㅜ컴터금지--ㅋ
아니에요 ^-^ 감사해요 >_< 이젠 이거 써야지요.ㅋ
우와 넘 재미있응거 아닌가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