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lubcm.net%2F%7Esyndicate%2F_contents%2FCM572_20040112%2FCM572_1073884255.gif)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lubcm.net%2F%7Esyndicate%2F_contents%2FCM572_20040112%2FCM572_1073884262.gif) |
100세 이상의 장수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들이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백세인 연구의 효시는 1994년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진이 미국의 10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뉴잉글랜드 백세인 연구" 다. 2001년에 발표된 일본의 '오키나와 백세인 연구' 에 이어 '한국의 백세인 연구' 결과까지 속속 발표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한국, 일본, 미국의 100세 이상 노인들의 7가지 장수비결을 정리해본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lubcm.net%2F%7Esyndicate%2F_contents%2FCM572_20040112%2FCM572_1073884456.gif) |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오래 살기 위해서는 혈관이 동맥경화로 인해 녹슬지 않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혈관이 깨끗해야 치명적인 사망원인이 되는 뇌졸증과 심장병을 방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성인병을 예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본 오키나와 백세인의 심장병 발생률은 미국인 전체 평균에 비해 무려 80%나 낮았다. 깨끗한 혈관을 유지하는 데 관건이 되는 것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인데, 세 나라 모두 100세 이상 노인들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수치는 높고, 나쁜 콜레스테롤(LDC) 수치는 낮았다.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기름기 많은 음식을 줄여야 하며,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과 적당한 음주(족포도주가 좋으며, 하루 석 잔 이내여야 한다)가 좋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lubcm.net%2F%7Esyndicate%2F_contents%2FCM572_20040112%2FCM572_1073884845.gif) |
정력적이라는 말은 곧 건강하다는 의미이다. 장수자들은 성기능이 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혈액을 검사한 결과 성호르몬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것이 곧 '카사노바=장수' 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성생활의 횟수 보다 오히려 더 중요한 것은 성에 대한 관심과 욕구이다. 여성의 경우에는 마흔이 넘어서도 이른바 수태 능력, 즉 아기를 가질 수 있는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 장수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lubcm.net%2F%7Esyndicate%2F_contents%2FCM572_20040112%2FCM572_1073884484.gif) |
장수자들은 대부분 골밀도가 높고 골다공증인 경우가 드물었다. 일본 '오키나와 백세인 연구'에서 오키나와의 노인들은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반 골절의 비율이 일본 본토인보다 20%, 미국인 평균보다 48%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뼈가 중요한 이유는 골절이 노인들의 장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골밀도가 떨어진 상태에서 골절을 당하게 되면 몇 달 동안 몸져눕게 되면 그 결과 혈관 부스러기인 혈전이 생기기 쉽고 혈전은 다시 뇌졸중이나 심장병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골밀도를 유지하는 것은 노인들의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일 뿐 아니라 생명을 지키는데도 필수적인 요소이다. 튼튼한 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유와 멸치 등 칼슠을 많이 섭취하고 햇볕에 자주 나가고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lubcm.net%2F%7Esyndicate%2F_contents%2FCM572_20040112%2FCM572_1073884522.gif) |
우리가 흔히 오복 중의 하나로 치아건강을 꼽는데, 치아가 튼튼한 노인 일수록 오래 산다. 건강한 치아는 원활한 영양공급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한국의 백세인 연구' 에서도 100세 이상 노인들의 84%가 초고령에도 불구하고 틀니 없이 음식을 씹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치주염을 일으키는 세균은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이상 면역반응을 일으켜 심장병과 동맥경화, 폐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
첫댓글 굳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