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즐거운 토요일 주말입니다.
며칠전부터 닭볶음탕이 먹고싶어서 컬리에서 7천원
쿠폰떴을때 주문해놨다가 먹었는데 칼칼하니 맛있었어요👍
제가 45세인데 일찍 폐경이 왔거든요. 요즘 기분탓인건지
밥양을 줄였는데도 살이찌는 느낌이라 울적합니다 😢
게다가 알수없는 무기력감과 우울감에 자꾸 밖으로
나가려고 노력중이에요. Istj라 늘 계획적으로 자기개발에
힘쓰던 저인데 요즘따라 모든게 허탈하게 느껴져 큰일이에요
밥먹고 소화도 점점 안되고해서 뒷산에 다녀왔어요^^
7천보정도 걸었더니 몸이 좀 가벼워졌어요.
3개월정도 필라테스를 다녔는데
기한이 끝나서 다시 등록할까하다가 돈도 아낄겸
뒷산에 다니기로 결정했답니다.
올해는 날이 아직 추워서인지 꽃이 많이피진않았어요.
꽃피는 봄이 얼른오기를..나이가 들수록 추위가 매섭네요.
오늘도 되도록 냉장고파먹기하려고 고심중이에요.
콩나물과 다진소고기가 있으니 콩나물밥해서 저녁먹으려구요. 올해 3천모으기가 목표인데 목표가 생기니 확실히
아끼는게 힘들지않고 즐겁네요^^ 끝까지 잘할수 있겠죠??
제가 또 소소한금액은 잘 아끼다가 큰건 인생 뭐있냐하며
한번에 지르는 성격이라 저도 제가 무서워요 ㅋ
암튼 오늘도 다들 즐짠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를!!^^
첫댓글 올해 3천 모으기 화이팅입니다 저도 천만원이 목표에요
그리고 저랑 나이가 같으신데 완젼히 폐경된건지 궁금하네요 저도 지금 두달에 한번정도 하는데요 폐경 증상인가 무섭습니다 ㅠㅠ 할때는 귀찮고 막상 안한다 생각하니 섭섭하고 그러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자궁내막증이 심해서 미레나를 5년했는데 빼고나서도 한참 생리를 안해서 산부인과 갔더니 완전폐경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시원섭섭합니다. 건강관리 잘해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폐경되면 급격한 노화가 찾아온다고 🥹
저도 3천만원모으기인데
같이 화이팅해요^^
전 필라테스가 안 맞더라구요..
강도가 쎄지니깐 근육통이 심해져서ㅠ 저도 요즘 강아지랑 뒷산 걸어요 ㅎ
같이 화이팅해서 올해 꼭 3천만원 모으기 성공해보아요~^^필테 전 6대1로 좀 설렁설렁했더니 할만하더라구요😅. 1:1로 제대로 하면 너무 힘들것같긴해요. 하지만 가격적인 압박이🥹뒷산걷기도 너무 좋더라구요. 같이 걸을 강아지 있는거 넘 부러워요 강아지 저만 엄쒀요~😭엉엉
저랑 동갑이고 저두 istj이네요 같이 힘내보아요^^
어머! 친구님 반가워요~^^ 왠지 저랑 결이 비슷할것 같은 너낌적인 너낌 💕
저도 요즘 날이 좋아서 매일 걷고 있네요^^
나이들수록 건가미 최고에요열심히 운동해요~
요즘 걷기좋은 날씨죠^^ 열운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