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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③ 도시/광역철도 서울지하철 1호선처럼 울산에 동해남부선 직결을 전제로 짧은 지하철을 만든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안쿤 추천 0 조회 1,142 14.05.04 14:3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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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04 15:09

    첫댓글 좋은 의견이기는 한데 사업비가 ...

  • 작성자 14.05.04 18:53

    지금은 지하철은 커녕 울산경전철도 어렵다는 상황이니 상상도 하기 어렵지만 10년 이내에 동해남부선 태화강~부전 구간 복전화가 완료되면 어떤 식으로든 태화강역의 부족한 접근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는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삼산동의 불야성과 태화강역 주변의 분위기가 너무나 달라서 참 아쉽더군요

  • 14.05.04 17:13

    대형 또는 중형지하철을 운행시키기에는 너무 짧은 거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번영사거리의 90도 급곡선도 통과가 쉽지 않을것 같구요. AGT나 모노레일, 노면전차 등 좀 더 작은 시스템을 쓰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 14.05.04 18:56

    여기서 중점은 동해남부선과의 직결운행이니까 자체의 거리가 다소 짧은 건 상관없지 않을까요? 서울 1호선도 실제로 10km도 안 되는 종로선 구간 부분만 운행하는 건 거의 없듯이요. 짧게는 차량기지가 있는 덕하까지, 길게는 울주군을 지나서, 창원은 몰라도 부산까지 80km 이상은 가죠. 요즘 일본철도를 오랜만에 타봤는데 일본 철도에는 지하철만 단독 운행하지 않고 지상철 사철과의 직결로 서로를 보완하는 이런 곳이 참 많더군요. 서울에도 1호선이나 4호선이 하고 있고요. 4호선은 코레일 외 지하철 구간도 매우 길다는 차이점이 있지만...

  • 광역차량을 지하로 도심에 끌고가는 것을 생각해보신듯 합니다.
    도심을 지상으로 운행하는 노면차량을 광역노선에 가지고 가려는 생각은 어떨련지요.
    구글 등에 트램-트레인(tram-train)을 검색해 보세요.

  • 작성자 14.05.04 20:06

    그런 사례를 접해본 적이 없어서 생각도 못해봤는데 그게 가능하다면 현실성이 더 높은 것 같습니다. 울산경전철은 예타도 통과했고 지금은 중단 상태지만 울산 인구가 늘고 광역전철까지 생기면 다시 추진될 수도 있으니까요.

  • 14.05.05 22:05

    태화강역 삼산동 우정동 공업탑정도로 개통되면 좋겠네요 그런데 버스가 워낙 잘되있다보니

  • 14.05.06 00:02

    덧글과 올리신 글을 참고해서 이건 어떨련지 올려봅니다.

    1. 차량 방식 : 트램-트레인 (유현선 님). 단, 동해남부선 직통운행때문에 고상홈 대응

    2. 노선
    - 덕하역~공업탑 까지 무정차로 터널을 뚫어서 공사비를 최대한 절감합니다.
    - 삼산로 밑으로 저심도로 뚫거나 삼산로 위를 노면전차로 다닐 수 있게 하면 어떨까요?

    3. 선암역의 향방?
    - 이 경우 선암역이 잉여역이 될 수도 있지만, 광주 지하철 녹동역 처럼 선암 경유 열차도 굴려줍니다.

    4. 추가
    노면전차 역할도 가능한 트램-트레인이면 동해남부선 좌천역까지는 동해남부선을 타고 달리다가,
    정관신도시를 거쳐 부산시내까지 가면 어떨까요? 정관, 흥미로운 곳이죠.

  • 14.05.11 16:53

    1호선노선이 왜 짧을까 짧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청량리에서는 경원선, 중앙선이랑 직결, 서울역에서는 경부선, 경인선이랑 직결하기 때문입니다. 경원선의 일부(용산~옥수~왕십리~청량리)는 중앙선랑 직결하기 위해서고, 또 다른 일부(청량리~회기~동두천~소요산)는 1호선과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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