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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백태의 일생
유무이 추천 0 조회 129 23.03.21 02:22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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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21 02:57

    첫댓글 유무이님은 시인 이시네요 하하하 감사

  • 작성자 23.03.21 08:24

    어디까지나
    지 맘대로인 필부랍니다

  • 23.03.21 05:39

    유무이님~
    어릴 적 메주콩 삶을때 엄마에게 얻어 먹으면
    참 맛나지요
    그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 작성자 23.03.21 08:25

    네 그런 추억 가지신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저 역시 그립습니다 사무치도록

  • 23.03.21 06:48

    기가막힌 넋두리
    장맛이 고추장 맛이 얼마나 좋았을까요
    유무이님의 기막힌 시 때문에 이 아침 간장을 꺼내어 손가락으로 콕 찍어 맛을 봅니다.
    옛날 맛이 나지도 않지만...

  • 작성자 23.03.21 08:32

    그 옛날이나 짠맛은 유구할터지요
    다만 장맛의 좌우는 콩 삶는데 있다고
    늘 어머니께서 말씀하셨죠
    콩을 다 삶았을때 솥에 물이 없어야하고
    손등처럼 붉어져야 하고
    혀 두서너번으로 뭉개져야 된다구요~

  • 23.03.21 06:53

    참 구성지네요.
    요즘 몸이 불편할건데
    구경이나 하시지 뭘 그렇게
    상쇠노릇을 하실까요?
    그래도 이 삶의 방이 간장 된장 살밋 나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3.21 08:34

    대여섯부터 열두어살까지의 추억보따립니다
    근질근질 이건 효자손도 안되나 봐요?

  • 23.03.21 08:11

    전 바다를 배경으로
    자라서 농촌의 모습은
    직접 경험 못해
    어릴땐.논과.밭도
    구분 못 했던 기억.ㅎ
    유무이님 된장.고추장
    넋두리가 참 구수합니다.
    꼭필요한 우리 식재료
    건강해 보여 좋습니다

    .

  • 작성자 23.03.21 08:37

    무한의 바다라
    소싯적 추억도 다분할거 같습니다
    주요식재료라 엄마 정성스러음이
    그득하지요

  • 23.03.21 08:32

    매주콩과 어머니
    접동새와 삽작문.
    모두 너무나
    정겨운 단어 입니다
    고향집 생각이
    나게 하는.
    아름다운 글 입니다

  • 작성자 23.03.21 08:44

    사랑채 잠자다 보면
    간혹 메주덩이가 떨어지기도 하고
    후벼파.콩조각 떼먹기도 했답니다

  • 23.03.21 08:46

    @유무이 ㅎㅎ

    맛나게 드셨네요?

  • 23.03.21 09:10

    자랄때 할머니와 엄마가
    메주를 쑤는 날은 종일 집에 뽀얀 수증기가
    전 그저 구경만 하고
    결혼 해서도 엄마가 된장 담가주셨지요 주렁주렁 걸린 메주보니 옛생각이 나네요

  • 작성자 23.03.21 14:07

    꽃샘추위에 방콕하다보니
    옛생각이 절로 난답니다

  • 23.03.21 19:48

    전 도회지 생활만 해서 이런 경험이 없어요
    그래도 글을 읽으며 상상해도 행복하고 정겹답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하신분들이 무척 부럽답니다

  • 23.03.23 06:52

    삽짝 문 에 청솔 가지 꽂아 깅기 치고
    황토 흙 몆삽 띄엄띄엄 ~~
    메주 쑤던 날 기억 알리 삼삼 떠오릅니다
    메주 만큼이나 조리 에도 공력 들이시어 회복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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