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댈 끝없이 사랑할 수 있어 다행이야

[오 영록]

그댈 끝없이 사랑할 수 있어 다행이야

오영록

그 어떤 사람보다도 네가 내게 이렇게 다가와주어서 고마워

늘 파랗게 빛나는 보석처럼 그댈 내가 이렇게 지켜줄 수가 있잖아

그댈 끝없이 사랑할 수 있어 다행이야

반짝이는 햇살만큼 따스한 눈물로 그렇게 서로를 사랑하게 된 게 기뻐

항상 너란 사람 내 가슴속에 이렇게 그릴 때

내 꿈도 푸른 바다만큼 넓어 다행이야

그댄 내게 보석처럼 빛나는 사랑을 품어줘서 고마워

당신에게 내가 이렇게 사랑이란 믿음을 줄 수 있어 다행이야

서로의 사랑은 서로의 마음처럼 서로의 텃밭에 물을 주고 양분을 줄땐

사랑의 열매도 커지고 만족함도 두 배가가 되는 거지

또한 모험의 길을 떠날 땐 나침판의 엔과 에스처럼 자성이 이끄는 데로 가면 돼

그렇게 가다보면 둘만의 세계도 찾을 수 있어

우린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며 나침판을 찾아 서로가 그린 별

보물섬을 찾아 가는 거야

그렇게 가다보면 우리만의 보금자리도 보이게 되는 거래

우린 그 곳에서 아름다운 행복도 그리며 둘만의 집도 짓는 거야

수많은 과실나무와 여기저기에 아름다운 둘레 길을 가꾸며 아늑한 궁전도 짓고

서로의 행복도 그렇게 가꾸며 알콩달콩 쏟아지는 따스한 행복만큼

둘만의 사랑도 그렇게 가꾸어 가는 거야

그게 바로 우리가 찾는 세상 판타지아 푸른 보석이 아름답게 빛나는 곳에서

우리가 늘 꿈꾸었던 그런 세계를 밝게 그려가기로 해

[성주 이씨]

보석처럼 아름답게 쏟아내는 향기로운 글향기에 매료돠어
정신이 정화되는 느낌 입니다

감사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