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KT&G는 작년 쌍포중에 한명이였던 김성철이 FA로 빠져나가게 됨에 따라 그 보상선수로 전랜에서 김일두 선수를 데려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FA인 신종석을 영입함으로써 신동한의 공백 아니 그 이상의 플러스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KT&G는 나머지 5번자리에서 프로 경험조차 없었던 단테의 고향후배 훌리안 테렐에서 공격형센터 윌슨을 영입 함으로써 올해 김동광감독이 지향하는 농구 색깔을 엿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색깔은 바로 공격농구!! KT&G는 주희정이 이끄는 리그 최고의 속공 농구를 바탕으로 공격형센터 윌슨을 영입함으로써 양희승-단테-윌슨으로 이어지는 막강한 공격력의 삼각편대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누가 봐도 김동광감독은 윌슨을 영입함으로써 주희정이 이끄는 빠른 농구를 밑바탕으로 양희승-단테-윌슨으로 이어지는 공격력으로 승부를 걸 듯 합니다. 하지만 이 조합에는 문제가 있죠... 공격력은 강하나 수비가문제... 단테의 포스트수비가 약한것은 누가나 가 아는 것이고... 공격형센터 윌슨도 리바운드와 블락능력은 좋으나 수비력이 좋은 선수가 아니고 또 마인드가 문제여서 수비등 궂은 일을 맡길 수 있는 선수가 아닙니다. 이 부분에서는 김동광감독의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또 이런 부분에서 작년 퇴출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또 나이가 어리기때문에 좋아 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하여튼 양희승-단테-윌슨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의 약점은 수비입니다. 특히 단테... 이런 부분에서 올시즌 주전3번을 맡게 되는 김일두의 역할이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 역할을 충분히 맡길 수 있는 선수고 또 해낼 수 있는 선수라는점!! 김일두는 198cm의 사이즈와 힘이 좋은 선수 그리고 기동력과 외곽슛 능력도 있는 선수여서 기대되는 유망주중 한명이죠... 이런 김일두가 올시즌 해야 될 것은 바로 궂은일!! 얼마전 KTF와의 연습경기에서 김일두가 맥기를 수비하는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일두는 198cm의 큰키에 힘과 와일드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 4번 용병의 수비도 어느정도 기대해봐도 될 듯 합니다. 또 3번으로써 리바운드등 궂은 일을 도맡아 해야 될 듯 하구요... 또 해낼 수 있는 능력도 있구요... 김일두는 올시즌 때에 따라서 단테의 수비부담을 덜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또 김일두가 있어 단테의 약점도 어느정도 커버 될 수 있을 듯 하구요... KT&G팬으로써 올시즌 김일두의 역할은 정말 크다고 봅니다. 단테의 약점인 수비커버와 리바운드등 궂은 일... 특히 단테의 수비를 어느정도만 커버해줄 수 있다면 그건 정말 큰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희정-양희승-김일두-단테-윌슨 BEST5에 은희석-신종석-윤영필-김태완-전원석등 식스맨들도 좋고 또 아시안게임으로 인한 전력이탈도 없어서 그 어느때보다 기대되는 시즌입니다. 김동광감독이 추구하는 조직적이고 확율높은 공격농구로 시즌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김일두의 역할이 너무나도 크다는게 현실... 올시즌 김일두의 좋은 활약이 기대됩니다. KT&G화이팅!! 김일두 화이팅!!
첫댓글 확실히 주전들 수비가 좀 문제군여...그래도 양희승선수는 괜찮은데 항상 매치업 상대보다 크니...김일두 선수 198이나되나여??? 헐.. 방가랑 비슷한줄알았는데....
김일두 195,6으로 나오든데
이번시즌 안양 대박나라 ㅋㅋㅋ
아마도 김동광감독이 삼성에 있을때 우승할당시 이규섭처럼 플레이 할것 같군요..문경은은 양희승..포가는 그대로 주희정이고..
윌슨이 호프역할을 해준다면 ㅋㅋ 그때 리바 정말 잘잡았었는데
신발신고 198이요
정말로 김일두 선수가 열쇠를 쥐고 있군요...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