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
■ 원익IPS(240810) 영업양수 관련 공시
- 동사는 디스플레이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메스 장비사업 인수 양해각서(Binding MOU) 체결
- 현재 공시기준 양수가액은 820억원으로, 추후 확정실사 등을 통해 본계약시 변경 가능한 것으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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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메스는 Encap장비(Ink-jet printing System)를 제외한 'LCD 및 OLED용 디스플레이 세정 및 포토 장비'를 원익IPS에 넘기는 것으로 확인
2) 21년 원익IPS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액 기존 추정치 4,400억원에서 1,000억원~1,500억원이 추가될 것
*세메스 과거 디스플레이장비 매출액 추이: 4,052억원(2017년) → 1,810억(2018년) → 923억(2019년) → 605억(2020년 반기)
3) 원익IPS가 확보하고있는 해외디스플레이 고객사 대상으로 세메스의 디스플레이 장비 라인업까지 확대 판매 하면서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
결론) 메모리 업황 부진으로 동사 주가는 고점대비 20% 조정(20년 PER 12.5X, 21년 PER 8.5X).
세메스의 디스플레이 장비사업 인수에 따른 성장성과, 21년 메모리반도체 장비 Cycle 반등이 기대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저점 매수기회라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