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눈이안좋음 난시에 원시임 원시가 그거지? 멀리있는거 잘안보이는거ㅇㅇ.. 내가 그거임ㅇㅇ 근데 안경안씀 렌즈도 안낌 이게 나의 패기다^ㅠ^...
요즘 피방다니면서 게임을 열심히 해가지고 좀 피로누적임^.ㅠ 그래서 깨어있어도 어떨떨하니 몽롱함☆
그저께 퇴근하던 길이어씀 내 일터에서 집까지 가는길에 공원이 두개있음 놀이터같은거있고 동그랗게 자전거김있고 좀 팔각정처럼 지붕있고 그아래에 벤치있고 이런 공원!! 그게 두군데가 있음v.v
나...나는 흐...흡연여시란당... 우리엄빠가 우리동네에 아는사람이 많기도 하고 나도 동네서 알바도 하고 뭐 이래저래 아는사람이 많아서 으슥한데를 찾아서 몰래 피고옴^.ㅠ
그 두공원이 내가 집가면서 담배피고가는 그런 으슥한데임ㅇㅇ..
보통은 첫번째공원을 가는데 친구랑 통화하면서 가다보니까 지나쳐버린거 근데 딱 두번째 공원입구에 들어갔는데 내가 숨어피는 그 장소 지붕있는 벤치ㅇㅇ 그벤치에 사람이 있는거여 2대8가르마에 칼단발한 아줌마였음 그 멀리서 봐도 머리숱이 한쪽으로 쏠려있었음ㅋㅋㅋ 그리고 마른사람인데 엄청 낙낙한 베이지색 코트를 입고 다리를 꼬고 있었음ㅇㅇ
그걸보고 아 저기말고 다음공원가서 펴야겠다 수정^.ㅠ!!다음 공운이 아니라 고양시사는 언니들은 알거시야 그 자전거 대여해주는거 피프틴..☆ 그 자전거 대여해주는 그 주차장? 뒤로 풀있고 나무있고 의자있고 그런데ㅇㅇ 거기서 펴야게따!! 이러고 두리번두리번거리면서 꺼냈던 담배를 다시 가방에 넣고 벤치를 뙇 봤는데 사람이 음슴ㅇㅇ 존나 개빠르게 사라짐^^;;;;;;; 꽁기한 기분이어따^^;;;;;;;
그리고 어제는 첫번째 공원에 갔다 그 벤치있는데에 누가 오토바이를 세워놓은거야 그리고 남자두명이 나란히 벤치에 앉아있었음 둘다 캡에 패딩^q^.... 또 이 첫번째 공원은 벤치 바로 지척에 애들 놀이기구가 이써 그네에 남자애가 음 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어린이였어 그런 남자애가 그네를 엄청 열정적으로 타고 있는겨 캬캬캬르르르깔깔깔 으항항항 이렇게 웃으면서 옆그네에는 까무잡잡한여자애가 살랑살랑 타는거같지도않게 설설 흔들흔들이러고있고 그걸 보고 아 오늘도 두번째공원 가야겠네^^;;; 이러고 지나갔음 그네랑 벤치사이를 지나서 출구??로 나갈생각으로 그쪽으로 가까이 갔는데 또 없었다능ㅇㅅㅇ;;;; 남자애혼자 씽나게 그네를타고 여자애가 타고있던그네는 흔들흔들거리기만하고 여자애 증발ㅇㅅㅇ;;;;;; 벤치에 있던 남자들이랑 오토바이도 증발ㅇㅅㅇ;;;; 파란오토바이였는데ㅇㅅㅇ;;;;;;; 존나 다 증발^^;;;;;;;;
그래서 내말은 난시있고 눈안좋은 언니들은 안경을 쓰고 다니는게 좋다는 얘기였어^^;;; 근데 오늘도 안경도 렌즈도 안하고 온게 트루ㅇㅇ
첫댓글 나도 시력거진데 렌즈랑 안경둘다안낌ㅋㅋㅋ 헙 잘못본건가 그사람들이 재빨리사라진건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