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대회를 나갈 때 보통은 자기 평소 부수보다 낮게 나가지 않습니까?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우승권 목표 및 대부분 자기 부수를 속여서 나오기 때문에 그렇자나요
혹은! 겸손함?을 위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구장부수만 있지.. 이제 막 대회를 나가기 시작해서, 회사의 작은 대회까지 합하면 총 3번째 대회네요..
대회 우승 혹은 우승권인적이 없어서 최하위부수로 나가서 우승하면 다음에는 그 다음단계 다음단계 이러고 싶은데 이번 대회를 나가면서 괜히 구장사람들에게 욕아닌 욕을 먹는거 같습니다
(제 소견은.. 우승이나 우승권인적이 없다는 점에서 저는 최하위부수로 출전하는 게 맞다고 믿습니다)
'니가 무슨 _부야? 말도 안돼, 그러면 관장님이 욕먹어'
차근차근 상장받으며 해보고 싶은게 제 꿈입니다
그리고 막상 대회나가면 떨리고 제 실력발휘가 안되는데 부수를 낮춰서 나간다고 해서 우승한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다들 저같은 분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첫댓글 4강에 들어갈 실력이라면 사실 그 위 부수에서도 하위권은 아닙니다.
4강이 아닌게 포인트입니다
최하위부수로 나가시면 됩니다 나가셔서 입상하시고 승급되면 한단계 높은부수로나가시고 이러면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입상 한번 못해 보고 부수만 계속 올라가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입상아니더라도 8강이라면 우승권이라 생각하고 올리겠습니다만 전 그것도 아니므로 일단은 최하위부수로 하고싶습니다ㅜ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17 18:0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17 18:01
해당지역에서 처음나가면 최하위부수로나가는 것이당연합니다. .
그러나 선수생활하셨다면 예외가되구요
8강이라도 해당지역의 승급규정이 있습니다 그에맞게 승급하시면 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6.17 21:33
그리고 한번 우승햇다해도 무조건 부수 올려야 되는것도 아닙니다.
오픈대회 나가면 님과 같은 상황에서 나온 분이 많을(?)겁니다..우승은 실력+대진운+ 참가자 수준운+120% 실력 발휘(소위 그날),,,이래야 가능하니까요,,결코 쉬운게 아니죠,,지역1부도 오픈대회 5부에서 운없으면 탈락하니까요,,, 자만은 절대 금물이구요,,,적어도 나만큼 또는 그 이상의 실력자가 있다 라는 생각과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자 라는 두가지 마음으로 임해야할것입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예선부터 최선으로 임하겠습니다
같은 부수라도 그렇게 안보이는 사람이 있지요 근데 제 경험상, 정작 우승자는 다른 사람인 경우가 많습니다 남들 말에 일일이 신경쓸 필요없지요 자기만 피곤해지니까요 전 그런말을 들어본적이 없었지만 '아 저 사람은 실력이 안되니 말이나 하고있다'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입상을 하려고 하향출전의 확인은 주최측의 조종권한이구요,
즐겁게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우승보다 더 갑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