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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마음이 편해야 / 망중한 님 글에 이어
난석 추천 1 조회 87 23.07.03 07:55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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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03 09:00

    첫댓글 난석님~
    우리는 오래동안 제사를 지내왔습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자유럽게 지내기도
    하고 종교의식에 따라 합니다.
    우리는 13개 제사가 있어 1달에 한번정도
    지내오다가 5년 전부터 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7.03 09:06

    그러시군요.
    제사도 문화지요.제사문화.
    문화는 정체하기도 하고
    흐르기도 하는데
    마음 편하게 즐겁게 아름답게 치뤄나가면 되는거지요.

  • 23.07.03 09:40

    저는 제사는 접었지만
    부모님 기일날이 돌아오면 부모님 선산이 있는곳을 햫하여
    혼자서 큰절을 올리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 작성자 23.07.03 17:42

    그러시군요..

  • 23.07.03 09:56

    삶이 든, 문화든 , 어떠한 것도 정답은 없다고 봐요.
    개연성을 가지고 남을 이해하려는 마음?

    몇 년 전부터 묘소에 정갈하고 간소하게 차려 놓고 제 올립니다.
    참고 할 수 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7.03 17:42

    네에, 고마워요..

  • 23.07.03 10:01

    동생들이 귀신붙었다고 버렸다...고이얀 ㅎ
    삶과 죽음의 차이인 거 같아요.
    명복을 빌고 고이 보내드려야
    산사람도 산다는 의미이지만
    세월 지나니 유품이나 사진이 그립더라고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07.03 17:45

    유품을 다 없애다니 참 고안지고...
    그런데 내가 로또복권 당첨되면 시골집 주면 땅 사서
    중장비로 탐색할까 합니다.
    청동제 자기, 참 좋은 골동품이었는데요.

  • 23.07.03 11:20

    이모든게 시대가변함이지요.
    옛날 농경사회에서 제종반간
    이 한고을에서 살때와
    지금 핵가족도 아닌 결혼을
    기피하고 자손을 낳지
    않는 1인가족사회로 많이
    탈바뀜하듯이 산소도 봉분
    에서 납골묘로~ 납골당으로
    앞으로는 납골당도 없어지고
    그냥 자연으로 유골을뿌리는
    변화가 오는듯해요.
    얼마전까지만해도 5대봉사
    가 대세였지만 지금은 부모님
    제사도 안뫼시는 시대흐름에
    부정을 할수없지만 그래도
    내세대까지는 조상님 기일을
    뫼시는것이 마음이 편하지요.

  • 작성자 23.07.03 17:45

    네에, 대충 그런 방향으로 흐르겠지요.

  • 23.07.03 19:56


    제사는 관습을 참고하되
    마음이 편한 쪽으로~

    행여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했다가
    동티 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은
    본인이 책임져야겠지요~~

  • 23.07.03 19:59

    근데
    그 관습이란 게
    오랜 세월을 지나면서 굳어 온 것이니
    함부로 무시하면 안될 거 같네요~^^

  • 작성자 23.07.03 20:07

    @두용 두용님은 참 지혜로운 여성상이에요.
    내 아래 누이와 동갑인데
    마음의 행로가 어쩌면 그리 세심하고 합리적인지~^^

  • 23.07.03 20:23

    @난석
    와~
    오늘 진짜 기분 짱인 날이네요~
    댓글 몇 줄로 이리 칭찬을 받으니..

    저 아래 청솔 님 글에서도
    칭찬 받았거든요~ㅎㅎ

    우쭐해지네요~^^
    조심해야겠어요~
    목 뻣뻣해질까봐~~^^

  • 작성자 23.07.03 20:28

    @두용 청솔님과는 짜고 치는 고스톱일 수 있죠.
    둘이 갑장이니까요.
    허나 저는 작전입니다.
    연말에 혹시 성탄절 케익이라도 한 쪽~~^^

  • 23.07.03 20:41

    @난석 댓글로 짜고 치는 고스톱
    본 적 있으셔요? ㅎㅎ

    오늘 왠지 자꾸 말이 많아지네요~
    회원정보에
    3살이나 젊어졌거든요~^^

    기회가 된다면
    케익 사드릴께요~
    늘 좋은 글 올려 주셔서
    저의 지평을 넓혀 주시니까요~

  • 23.07.04 11:53

    옛날 시집 우리 형님은
    맏며느리로 교회를 다니셨다
    제사를 지낼때마다
    무슨 귀신이 찾아온다고
    투덜거리면서 나는 그모습을
    보면서 참 형님도
    힘드시겠구나 그런 생각은했다
    나도 성당다니니
    제사 시집온 며느리니
    당연히 따를 뿐이였다
    그래도 부모님 제사 지내서
    나쁜일 없겠지
    그런 좋은 생각으로
    그러던
    어느날 시댁 제사는 사라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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