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삼일 후면..
정모이다.
정모가 정기모임의 준말이라는 걸 안 건..
그리 오래 전 일이 아니다.
정모와 번개의 차이가 뭘까..
공지를 코 앞에서 하는 거와..
여유있게 하는 차이 말고..
식사하고..
노래 부르고..
똑 같은 것 같은데..
그래도 말이 주는 의미를 보면..
왠지 정모는 양복을 입고 가야 할 것 같은 위압감이 있다.
조금은 경건한 마음으로 임해야 할 것 같은..
이번 정모의 참석자 명단을 봤다.
25~27명 정도..
남자가 열 분이고 나머진 여자 분들이다.
왠지 느낌이 좋다.
잘 하면 어찌 어찌 해볼 수도 있을지도..
불안한 느낌도 있다.
앞으로 3일동안 몰아 닥칠 남정네들 때문에..
바램이 있다면..
부디 참아 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공지에 "남성 마감"이라고 써 붙여 주면 좋으련만..
애가 타기 시작이다.
이번에 오는 거죠?
저 보다는..
훅 친구가 잘 되야 할텐데..
하하하 재미 만땅 입니다.
오늘도 홧팅 입니다.
반갑습니다.
월팝에서의 모습이 어른 거리네요.
너무 멋지셔서..
모임에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왠지 느낌이 좋다.
잘 하면 어찌 어찌 해볼 수도 있을지도..
어찌어찌 잘 되시길 요로코롬 응원합니다,,
파이팅^^
실은..전..
어찌 어찌하기에는 자격 미달이고요..
다른 분들 모두 잘 되길 빌어 봅니다.
칼라풀님은 이번에 못 뵙나요?
아쉽~!
@김포인 네 저는 먹고
노래부르는 그런 모임이
안맞아요^^
ㅎㅎ~
웃고 갑니다..
이화님~반갑습니다.
모임에 꼭 오세요.
잘 해드림.^^
@김포인 지존님 닮아 가시나 봅니다
뭘 잘해 주시려는지요 ㅎ
@홍실이 그냥 해 본 소리예요.
싱겁죠?
홍실님은 오고 싶어도 너무 멀어서..
아쉬움만 가득 입니다.
ㅎㅎㅎ
남 애타는게 재미로 다가오다니
나도 좀 못됐다~ㅋ
못됐다뇨.
좋은 사탕이잖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