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의 흐름을 보면 기득권세력(삼성이 배후에 있고 새누리와 더민주가 받쳐주고 있는 형국)의 의도가 뻔히 드러납니다.
이번 민주당 경선은 사실상 대선입니다.
여기서 단일후보가 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득권세력들이 우려하는게 뭘까요?
바로 결선에 이재명이 올라오는 상황을 가장 두려워하겠죠?
그래서 당색이 다른 반기문은 사실상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대신 민주당 내의 후보들끼리의 경쟁이기 때문에 이재명을 마크할 사람이 필요해진 것입니다.
이에 띄워지고있는 후보가 안희정입니다.
지금 기득권세력이 안도할 수 있는 결선 구도는 문재인과 안희정이 올라오는 겁니다. 그 중 누가되도 상관없는겁니다. 어차피 안희정은 문재인의 아바타니까요.
이런 구도를 지금 만들어가고있는 겁니다.
근데 반기문이 하차하면서 그가 갖고있던 13~15%의 지지율이 대부분 어니로갔습니까?
안희정한테 갔습니다.
골때리지 않습니까?
이거... 여론조사를 하긴 하는걸까요!
지금 보수언론에서는 이재명은 아얘 거론도 하지 않습니다.
안희정 띄워놓고 문재인과 안희정 2강구도로 몰고가고 있습니다.
이재명을 까면 오히려 지지도 올라갈까봐 아예 무관심, 배제전략으로 나가는 겁니다.
자, 이런 이들의 움직임을 보면 진짜 구도가 나오는겁니다.
기득권세력들은 지금 누구하고 싸우고 있다?
이재명 단 한 후보와 싸우고 있다.
문재인은 재벌과 기득권자들에 의지해 대통령이 되려하고 있고,
이재명은 오로지 서민과 노동자 그리고 약자들만을 믿고 뛰어가고 있습니다.
고로, 진정한 촛불의 승리는 누가 선출되는 것이다?
이재명의 선출만이 촛불의 승리요, 혁명의 승리다!
하여, 우리 모든 촛불과 서민과 노동자들이 힘을 모아 이재명을 찍어주어야 합니다.
(문재인과 안희정은 촛불광장에 발도 못붙이게 해야 합니다.
그들은 촛불을 배신한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