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재해석이 관한 이야긴데 당황스럽다는...
삼국지도 중국 때놈들을 위대하게 해 보일려고 과대포장 씌운것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일개 황손이자 지방제후인 유비를 조조와 대등하게 라이벌로 만든 것도 과대
포장이랍니다. 일전에 여포가 쳐들어 올때 가족과 동생을 다 버리로 도망간 사람을 그렇게 위대
하게 만든 것이 첫번째입니다.
두번째는 그 유명한 제갈량이 7번 잡아서 7번 풀어준 이야기입니다. 학자들이 연구하고 계산을
해보니 날짜가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구라 거나 과대포장이랍니다.
세번째는 너무 광대한 스케일입니다. 한번 전투를 하면 몇십만씩 붙는 어마어마한 전투로서 자
기네 들을 거대한 민족이고 만드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나라 학생들이 본다면 '에이... 우리나
라는 끽해야 몇만씩 붙는데...'라는 선입견을 갖게되고 자기나라가 작아보여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을 위대하게 보고 자기네 조국을 작게보게하는.. 일종에 동북공정과 같은 고대 프로
젝트라고 합니다.
------------------------------------------------------------------------------
이글을 보고 너무 놀랐음 -_- 신문에도 나오더군요.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삼국지에 대한 재해석이라네요...
kOBe
추천 0
조회 645
05.02.01 16:33
댓글 15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첫댓글 이건 삼국지 연구하는 곳이라면 일반적으로 다 아는 사실입니다....개인적으론 고우영 씨의 '만화 삼국지'의 해석이 참 맘에 든다는....유비를 쪼다라고 표현하고...
음..저는 처음봤음....그런데 참 중국놈들 재수없어지네...ㅡㅡ
머 일종의 신화라고 생각하면 되죠.. ㅡㅡ;
삼국지연의는 역사책이라기 보다는 소설이죠.
사실 삼국지 그 의원만 봐도 찌라시인게 티가 나지 않나요? 무슨 뇌에 뱀이 있다던가? ㅋ ㅋ
위 이야기는 삼국지 조금만 연구한 책에도 대부분 나왔있죠..
저희가 알고 있는 삼국지 연의는 엄연히 소설이죠.. 유비 삼형제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삼국지는 소설로 보시는게..
소설입니다.공상무협지.
삼국지를 제대로 아시려면 정사 삼국지를 읽으세요
삼국지를 제대로 아시려면.. 물론 정사도 수렴해야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삼국지연구로 유명하신 정원기교수님 홈페이지 가셔서 모르는거 질문해도 될것같음....
삼국지 연의는 확연한 소설이죠 진수가 쓴 정사 삼국지를 100% 신뢰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역사서라고 할만한 신뢰는 단연 정사쪽입니다
유비의 일생 ~ 공손찬과 호형호제 -> 원소(공손찬의원수_-_) -> 조조(원소의원수_-_) -> 손권 -> 손권여동생과 사기결혼 후 도주, 형주 강탈 // 대충 큰 줄기만 잡으면 이렇죠..;;;
↑님.더 정확히 말하면 유비는 공손찬→도겸→여포→조조→원소→유표→손권 순으로 빈대붙은거죠.저는 정말 삼국지 볼때마다 이해가 안되는것이 이렇게도 유비는 많이도 여기붙었다,저기붙었다 했는데도 욕안먹는거죠.오히려 저렇게 따지면 여포보다도 더한 배반과 뒤통수치기 달인인데.....
아참 조조->원소가 맞네요 ^^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실제의 삼국지로 알고 있으니 문제죠.. 삼국지연의는 누가뭐래도 소설로.. 유비가 주인공이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