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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휴양림 산장 생각
샛별사랑 추천 0 조회 119 23.11.03 02:31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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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03 05:17

    첫댓글 샛별사랑님
    이제는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 아무도 모른다
    는 표현에 마음이 찡합니다.
    휴양림 산장의 낙엽은 푹푹 쌓여가겠지요.
    걸을 수 있고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투석하시는
    지인의 마음에도
    평화가 있으시길
    남일같지 않네요.ㅠ

  • 작성자 23.11.03 07:46

    별꽃님~
    휴양림 산장에 온 친구들은 그래도 건강했기에
    왔지만 건강 못한 친구들은 오지 못하고 그중에서도
    암투병한 친구도 있었고 약봉달이 다들 꺼내는
    모습들이 마음 아프기도 했네요.
    그때의 일들이 밤새 잠을 못이루게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다시 올 수 없으니 멋지게 즐기면서 사세요.

  • 23.11.03 06:16

    전 꽃피는 봄도 좋지만 조금 쓸쓸한듯한 가을을 좋아하는데요
    우리의 인생도 이제 깊은 가을로 접어들고 있구나 생각하면
    마음한켠 외로움과 불안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다만, 그저 이만큼이라도 건강함을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맞이하고자 합니다.

  • 작성자 23.11.03 07:52

    목연님~
    10월의 밤에 잠깐 스치는 아쉬움과 반가움 이였습니다.
    찾아와 주심 고맙고 정신없는 시간들 이였네요.
    이만큼 이라도 건강 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 23.11.03 06:19

    단풍이 눈이 시도록 아름다워요.
    이 아름다운 날에도 고달픈 생이 마음에 시리게 다가오네요.
    좋은 글. 영상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1.03 07:56

    낭만 선배님~
    선배님의 글속에 항상 용기와 인내를 배우고 있습니다.
    10월의 밤 행사에 못 뵈었습니다.
    가까운 올림픽 공원 잘 다녀오셨습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시어 좋은글 주세요. 감사합니다.

  • 23.11.03 06:55

    저는 취미생활 안하고
    쉬는 날은 가끔 혼자
    쇼핑을 한답니다.
    혼자하면 마음의 여유가 생겨
    좋아요
    어제는 신세계 백화점서
    내 체형에 맞는 배낭 하나 준비
    마음에 쏙들어 챙기고
    내곡동 길 들어서는데
    길거리에 뒹구는 낙엽을 보는 순간
    낙엽아 넌 왜그리 빨리 떨어젔니
    좀더 버티지
    너모습 보니 내가 서글퍼진다
    혼자 속으로 중얼거리다보니
    어느새 아파트 정문
    아 이게 인생이구나 싶더군요.
    행복속에 슬픔이. ㅎ

  • 작성자 23.11.03 08:04

    청담골님~
    시월의 밤 축제에서 먼 발치로 보았답니다.
    그래도 건강했기에 나와서 볼 수 있음에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낙엽아 넌 왜그리 빨리 떨어젔니
    좀더 버티지~~~
    한표 던지고 싶네요.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 23.11.03 09:08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 100세 시대 건강하게
    살려면 모든 사물이 마음먹기 달렸습니다

    하늘에서 저절로 떨어진 듯 찧고 까불어 대도
    머지않아 모두에게 들이 닦칠 공통의 늙음이라
    는 과정의 자화상 같은 얘기입니다. 구수하게
    묘사된 내용이 마음을 숙연하게 하기도 하지만
    마지막 한 줄이 더욱 가슴에을 아프게 하는군요

    글 선물 감사합니다

    ~단결~!!

  • 작성자 23.11.03 08:16

    마초님~
    즐거움 가득 마음에 담고 살다가도 행복넘칠때
    또 충만 가득함에 지칠때도 있습니다.
    내곁에 있는 분들 빈 공간을 만들어 주고 있네요.
    하루 하루 마지 못해 살아간다는 투석한다는분
    침해까지 왔는지 행설수설 택시타고 가셧지만
    마음이 놓이질 안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 누리세요.

  • 23.11.03 08:29

    세월이 가면 생노에 시달리는것 어쩔수 없는 숙명이기에
    오늘도 피해갈려 열심히 노력 하고 있답니다
    단풍의고운 모습에 잠시나마 행복합니다

  • 작성자 23.11.03 09:11

    함빡미소님~
    생노에 어쩔 수 없어 찬구들 만나 점심먹고 고궁도
    돌아 볼 계획 하고 있네요.
    가을 겨울 사이 징검다리 걸어보고도 싶습니다.
    만취의 마로니에 길 걸어 보세요.

  • 23.11.03 09:53

    좋은 생각만 하고 사십시오
    그래도 오늘 이렇게 살아있는게 행복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예년기온을 되찾는다고 합니다
    쌀쌀해 지는 날씨에 잘 챙겨 입으시고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1.03 10:05

    청솔님~
    좋은 생각만 하고 살겠습니다.
    가끔은 엉뚱한 생각으로 시간을 소비하네요.
    용기와 희망을 주심 감사합니다.

  • 23.11.03 11:47

    가을 낙엽은
    꼭 자신의 미래 자화상
    같아서 쓸쓸한 마음이
    드는건 나이탓이겠지요
    그래서
    저는 파릇파릇 연두색 이파리가 생동감 있어서
    봄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젊은날엔 가을이 낭만있고
    좋았는데
    나이따라서
    변해가는군요
    나무의 일생을 시적 감각으로 표현한글이
    마음에 와 닿네요

  • 작성자 23.11.03 20:32

    금빛님~
    자화상을 그리는 쓸씋함이 가을 낙엽을 보고
    더욱 느껴 지네요.
    생동감 넘치는 봄의 계절은 젊은 날을 상징해서
    희망을 얻는 답니다.
    봄은 희망을 주어서 좋고
    가을은 쓸쓸함을 주어서 좋습니다.

  • 23.11.03 12:55

    생각하기 나름일 것입니다.
    샛별 선배님 은 맑으신 분 이시기에
    더 많은 날을 더 많은 가을을 맞이 하실 것입니다.
    낙엽이 눈물이라면 밟히는 낙엽은 기쁨 이라고 나는 표현 하고 싶습니다.
    봄의 새로운 잎과 꽃에 영양분을 줄 수 있다는 누군가 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쁨이라고........
    사진과 글에 머물다 갑니다
    선배 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작성자 23.11.03 20:45

    박희정님~
    가을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었지만 때론 고독하게
    만들어 주네요.
    가을과 겨울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네요.
    공감 해주심 늘 감사합니다.

  • 23.11.03 19:36

    가을은 이렇게
    이쁜데 숲속의 휴양림은
    산책길도 호젓하고 참 좋아요

  • 작성자 23.11.03 20:54

    안단테님~
    가을 낙엽 우수수 바람에 맴돌고 있었습니다
    도시에서의 화려한 불빛이라면 휴양림의 산장은
    적막함속에 고요한 밤이였습니다.
    이곳에 왔다는 숨소리 까지도 조용했네요.

  • 23.11.04 19:35

    낙엽 따라 가는 사람도 있고,
    봄꽃 따라 소생하는 이도 있으니,
    운명을 재촉할 필요는 없고,
    날마다 주어진 하루를 감사하고 기쁘게 살면,
    그것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봅니다

  • 작성자 23.11.05 20:41

    자유노트님~
    에쯕 할 수 없는 일입니다.
    낙엽따라 가는 사람도 있고
    봅꽃 따라 소생한 이도 있네요.
    주어진 소중한 날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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