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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첨에 탁구시작할때 티모볼이 한얘기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백핸드 드라이브시 백스윙을 몸중심으로 해야 안정적이다...
그래서 여지껏 저도 백드라이브시 라켓을 제 배꼽쪽으로 백스윙했죠...
근데 하면 할 수록... 불편합니다.
뭔가 힘이 안실린다고 할까요? 힘이 안실리니 어떻게든 넘겨보려고 스윙을 잡아주지못하고 앞스윙이 길어지고있어요..
그러다가 김정훈관장님의 중진 백핸드 드라이브 레슨영상을 유투브에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시도해본게 있죠.. 백핸드 드라이브시 라켓을 배꼽으로 빼는게 아니라 제 손을 배꼽으로 빼고
라켓은 약간왼쪽 옆구리쪽으로 가져갔습니다.
이랬더니.. 훨씬 스윙하기가 편하고 힘도 실리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공을 여태껏 몸중앙으로 잡던것을
포인트를 살짝 왼쪽으로 옮겨야하는것은 적응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라켓을 몸 중앙으로 백스윙? 약간 왼쪽 옆구리쪽으로 치우져서 백스윙?
물론 상황에따라 다양하게 해야하겠지만.. 기본기를 연습할때 얘기에요..
백드라이브 멋있게 잘 치고 싶습니다.
첫댓글 오상은선수 사진 올려봐요^^
오상은선수 사진 올려 볼께요^^
감사합니다 참고할께요!
저는 공을 왼 허벅지에 올린다는 느낌으로 합니다
자 쉽게요 붙었을땐 배꼽 부분에서 대부분 백드라이브해주시고요 약간 떨어졌을땐 옆구리와 배꼽사이 백드라이브 많이 떨어졌을 땐 오상은선수 같이 크게 스윙해주시면 됩니다.. ^.^
예전에 정상은 선수에게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배꼽 부분을 기본으로 하고 강타시에는 라켓을 왼쪽으로 뺀다고 하더군요.
정상은선수 친구인 제 코치의 경우 상회전 드라이브는 배꼽중심 커트 드라이브는 완쪽허벅지 중심으로 해야 안정적이라 해서 그리 배우고 있습니다. 제 수준에 맞게 설명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다만 선수마다 모두 다르다고 보면 맞는거 같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하프발리나 연타성은 중앙에서, 한방은 옆구리에서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현대 탁구는 중구의 영향인지 공격타점이 더 앞으로 오고 템포도 빨라지는 추세입니다. 빠르고 전진의 타점을 잡는 기술이라면 앞에서 배포지션을 잡고, 전진에서의 선제 후 다음 볼의 카운트를 잡는 경우 옆구리에서 백포지션을 잡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오상은이나 김정훈 동영상등 한국의 스윙을 연구 해 보면 옆구리쪽을 백포지션 하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 몇 년 사이에도 탁구가 더 빠른 타점으로 더 빠른 템포로 진화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배쪽으로 잡되 상체를 좀 더 돌려서 백스윙 공간을 더 확보해봐야겟네요
주관적 생각이지만, 전전 백핸드 탑스핀 구사 시 자세를 낮추고 힢을 뒤로 야간 뺀다는 느낌으로 배 앞쪽 공간을 확보 후 손목을 주로 이용한 스윙으로 임팩트 해 보세요. 판젠동이나 장지커, 린궈얀 등 중국선수들의 백핸드 동작연구를 해 보면 손목의 가속과 임팩트로 간결하면서도 강력한 구위를 만들어 냅니다. 조심하셔야 할 점은 손모과 팔꿈치에 무리가 안되도록 서서히 강화시키시구요...^^
선문에 선답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