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입니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습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저의 좌우명은 "내가 가므로서 길이 생긴다"입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고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이 말은 뻥일 것 같아요 죽어 보지도 않았는데 그쵸~~)
제가 걸어온 길은 한 숨과 고통과 눈물이 얼룩진 길이 었습니다.
한 숨을 편안한 긴 호흡으로
고통을 이까짓것 하는 용기로
눈물을 웃음으로 만들어 왔습니다.
그것은 ...........
어떤 경우든 나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머시마가 한 번 죽지 두 번 죽나"하는 오기와
화급한 성격이 만들어 낸 추진력이 있었기에 가능 한 것이었고
잘못된 것이 있으면 바로 사과를 하였고
잘못된 길을 걸은 것을 알며는 손해를 보았다 하여도
과감하게 돌아 나올 수 있었던 용기가 있었습니다.
카페 활동도 마찬가지랍니다.
자신이 뭘 맡았다고 우쭐되면서 사람들을 무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말을 들었을 때에는 화가 나지만 그 사람이 불쌍해지더군요.
자신이 그 자리에 있는 이유는 님들이 계시기에 존재 할 수 있는데
안하무인격인 사람의 말을 들었을 때에는 화가 나서 찾아갈 생각이
들기도 하였지만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그 사람이 가엽기도하고
그 정도의 그릇을 가진 사람과 다투면 나도 그 사람과 똑 같기에
혀를 차면서 웃고 말았습니다.
나는 곰팅이입니다.
그렇기에 내가 걸어 가는 길은
엉뚱하기도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은 길을 걸어 갈 수가 있었고
그 어떤일이 닥쳐와도 까짓것! 하며 길을 만들어 갈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나는 길을 만들며 걸어 가고 있습니다.
내 뒤에 오시는 누군가를 위해서
희망이 나를 버리는 것이 아닌 자신이 희망을 버린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면서 나의 길 나의 희망을 꼭 움켜쥐면서 걸어 갑니다.
나만의 길
곰팅이의 길을................
4월을 보내는 날입니다.
장미의 계절인 5월에 장미향과 같은 은은한 향을
가슴에 품는 그런 삶을 살아야지 하며 웃어봅니다.
그런데 곰팅이에 장미꽃이라 ㅎㅎㅎㅎㅎㅎ
조합이 안되는 것 같아 또 한번 웃어봅니다.
상큼함한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는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앗
곰???
곰팅이의 주제가^^
미련스런 곰팅이라
깔보다가는
큰코 다치지요~~
잘났다고 큰소리 치는사람들~
앞일은 모르는일!!
살다보면
어느곳에서나
자신을 모르고
날뛰는 인간들~~
참고견디는 사람들이
결국엔 이기는것!!
이번에 우리회장님~
무슨 안좋은 사연이라도???
화가 나도 참으며
웃음을???
카페일로
안좋은 사건은
4월을 마무리 하면서
잊으시길!!!홧팅
뭔 말인가요 ㅎㅎ
무슨 안 좋은 사건 ?
글의 이해가 너무 앞서가는 것 같아요 ㅎㅎ
오늘도 좋은 날 행복함이 가득하길 바래요
@박희정 지쏭해유!!
아이Q가
88 이라서~^^
@주원 기지가 번뜩이시는 번뜩이시는
부울경 총무님이시잖아요 ㅎㅎㅎㅎ
을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박희정 화가 나도
참으며!!!에
밑줄~~쫙^~
한숨과 눈물이 얼룩진 길
아마도
希望은 희정님의 希와 같은 항렬이겠지요.ㅎ
카페생활도 즐겁게
하시길
감사합니다 선배 님^^
지금까지 수피는 여자가 칼을 뽑았으면 하다못해 두부라도 잘라보자는 일념으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며 살아 왔습니다.
나름 없는 길을 만들어 가며 살아왔다는 자부심도 있습니다. ^^
우리네 사람들의 귀가 두 개인 까닭이 있다 합니다.
한 쪽 귀로 들은 말 다른 한 쪽 귀로 모두 다 흘려내 버리라는 숭고한 뜻이 담겨 있다고들 말하더라구요. ^^~
그래요 눈이 두개 이고 귀가 두개인데 왜 입이 하나일까요
많이 듣고 많이 보고 그 듣고 본 것을 가려 말하라고 입이
하나인것이죠 ㅎㅎㅎㅎㅎㅎ 늘 좋은날 늘 행복한 날이 함께
하시길 바래요^^
"나는 곰팅이다"
그랬기에 오늘이 있었겠지요
꿋꿋하게 전진 전진
감히 누가 막으리요
그 일생 의 행진에
응원 과 박수를 보냅니다
복매 선배님 이뽀라 ㅎㅎㅎㅎㅎㅎ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합니다^^
곰팅이의 길,
나만의 길,
응원합니다.
선배 님 반가워요 ^^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네요
누군가의 길을 위해 앞장서서 가는 그 마음이
역시 박희정님 멋지십니다
선배 님 잘계시죠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우리 곰팅이 회장님
역시 멋집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재미있자고 해보는 소리지만
희정님을 누가 곰팅이라 하겠어요.
즐겁게 지내면서 길도 많이 내세요.
네 선배 님 감사합니다^^
박희정님의 '곰팅이'는 삼국지의 '사마의'를 연상케 합니다
사마의의 특징은 "오래참고 감출줄 아는것" 이었죠
그래서 결국 소문난 명장들 다 재치고 삼국통일을 이루었죠
님의 글속에 감추어진 함의는 그것을 충분히 유추할수 있다고 생각듭니다
저는 '살다보면 살아진다' 라는 노래처럼 그렇게 별볼일없이 살아온것 같습니다
아닙니다 선배 님들의 삶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되었습니다
그 노고를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모른답니다.
오늘의 젊은이들은 그런 것들을 망각하며
사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곰팅이 별명을 누가 지었는지요?
상냥하고 멋있는 싸나이인데
멋진 사나이로 개명합시다.
ㅎㅎ선배 님 걍 곰팅이가 젤 편합니다요^^
곰팅님이 감으로서
길이 생긴다
뉴 프론티어 정신으로 삶을 개척하며 고난을 승화시키고 성공을 이루신 희정님
존경합니다
이제 비포장길은 NO~~
꽃길은 YES~~
꽃길로 가면 기우뚱 한답니다요 ㅎㅎㅎㅎㅎ
무식하고 미련함의 상징으로서의 곰과,
집념과 몰입의 상징으로서의 곰,
그것은 전혀 다른 개념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 후자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물론 박희정님도 그 후자에 속하시고요 . . . !!
두개다 포함입니다요 ㅎㅎㅎ
늘 감사한 댓글 고맙습니다^^
박희정님~
한 숨의 고통과 눈물도 흘리셨네요.
넉넉하고 훈훈한 글에 항상 웃음을 주셨습니다.
곰~ 젤 편하기도 하지만 너무 속상할때는
외치면서 날려 버리세요.
푸르른 5월 계획하신 일들 이루시기 바랍니다.
네 선배님 잘계셨죠
반가운 마음에
맨발로 후다닥 달려가
반깁니다 오월 행복이
가득하신 달이 되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그 사람이 가엽기도하고
그 정도의 그릇을 가진 사람과 다투면 나도 그 사람과 똑 같기에 혀를 차면서 웃고 말았습니다.'
이런 분이시게에 현재의 박희정님이 존재하시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안그래도 보이시지가않아서
염려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주시고 곰팅이
눈물날라캅니더
고맙고 감사한
마음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