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 문신한 男, 나체로 활보"…흉기 들었다가 테이저건에 '쿵'
류원혜 기자별 스토리 • 20시간
"온몸 문신한 男, 나체로 활보"…흉기 들었다가 테이저건에 '쿵'© MoneyToday
온몸에 문신을 새긴 남성이 발가벗은 채 거리를 활보하고, 흉기로 시민들을 위협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2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특수협박, 공연음란 등 혐의로 A씨가 체포됐다. 지난 18일 수원시의 한 거리에 있던 시민들은 경찰차를 발견하자 다급하게 손짓하며 A씨가 있는 곳을 가리켰다. 나체로 거리를 돌아다니던 A씨는 한 식당에 들어가더니 곧바로 주방으로 향했다. A씨는 식당 직원에게 흉기를 달라고 난동을 피웠고, 소리를 들은 손님들은 재빨리 밖으로 자리를 피했다.
흉기를 손에 든 A씨는 경찰이 식당에 도착한 것을 보고 흥분한 듯 테이블 위에 놓여있던 콜라 유리병까지 집어 들었다. 위험한 상황에 경찰은 테이저건을 발사했고, A씨는 곧바로 앞으로 쓰러졌다.
경찰은 A씨에게 수갑을 채우고 겉옷으로 노출된 신체 중요 부위를 가려준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온몸 문신한 男, 나체로 활보"…흉기 들었다가 테이저건에 '쿵'© Money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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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또라ㅇ들이 많아요 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