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의 미래를 생각하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아시는 분들은 ..패씽..하시고, 비난성(소모적) 댓글은 사양합니다 (편의상 평어체로 작성함을 양해 바랍니다).
산업혁명이란?
사전적 의미를 보면
- 산업: 인간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기 위하여 재화나 서비스를 창출하는 생산적 기업이나 기술 및 각종 산업 등.
- 혁명: 이전의 제도, 방식 따위를 단번에 깨뜨리고 새로운 것을 급격하게 세우는 급격한 변화.
--> 산업혁명: '산업의 급격한 변화/발전 (및 그런 시기)'로 정의할 수 있을 듯하다.
<추론>
- 인류의 산업화 정도(예: 지수)를,
서기 0001년을 '1'로, 그리고 2017년을 '2017'로 설졍할 경우,
그 평균적 상승율 기율기는 당연히 '1'이 될 것이다.
- 그러나 이것은 어느 특정 시기에는 급격한 상승('1' 이상)을 보였을 것이고,
어느 시기(예: 세계대전 시기)엔 완만한 상승 또는 하강('1' 이하 또는 '마이너스')를 보였을 것이다.
- 그래프에서 x축을 년도(서기 0001 ~ 2017년)로 하고, y축을 그 기울기로 할 경우,
그 그래프는 평균 1을 중심으로 하겠지만, 특정 시기엔 수년간 1 이상을 보였을 것이다.
--> 인류 역사상 그런 급상의 시기가 3회 있었으며, 이를 각각 1,2,3차 산업력명(의 시기)라고 하는 듯하다.
(각 산업혁명의 요인)
이들 1,2,3차 산업혁명의 요인(즉, 그 시기 산업을 급속히 발전시킨 핵심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짐작컨대 그것은
1차는 증기기관의 발명, 2차는 전기의 발명, 3차는 정보화(컴, IT 등)였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
과거 1,2,3차 산업혁명은 그 시기가 지난후에 인지(명명)하게 되었지만,
그런 경험을 통해 인류는 산업의 급격한 발전 요인에 대한 분석 등을 통해 그 시기(산업혁명의 시기)를 예측하기에 이르렀다.
많은 관련 전문가가 인류 산업의 급격한 발전의 도래를 말하고 있고, 그것이 4차 산업혁명인 것이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 요인>
- 1,2차 산업혁명은 아날로그적인 것이며, 3차 산업혁명은 디지탈적인 발전일 것이다.
- 3차산업혁명 이래로 시간이 지나면서, 컴 처리 속도 및 저장 용량 등의 IT에 장족의 발전 및 기술축적이 있었을 것이다.
- 인간의 정신적 영역(추론, 사고, 대화 등)의 대부분은 상당한 양의 기억(인간의 무의식 포함)에 기반할 것이다.
--> 그 엄청난 양의 기억이 기술적으로 가능한 시대에, 인간의 정신영역을 모방하는 인공지능(AI)이 등장하는 것이다.
- 과거 1,2차 산업혁명을 통해 인간 육체노동의 상당 부분이 대체(전문화, 대량화, 효율화) 되었다.
- 이제 그 대상이 인간의 정신영역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 그 연장선상에 번역의 미래도 있을 것이다.. 다음엔, 그 연관성에 대해 생각 좀 해봐야겠다..
--> 다음글 '[4차산업혁명과] 번역의 미래'에서 이어집니다.
첫댓글 ...패씽... (씨티헌터 류의 글)
ㅡ 반말은 사용 마시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