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가장 불편한게
차 가 없는 거네요
23년 12월 초 지인 만나러 아파트 지하 주차장 빠져 나가던 중 생긴 접촉 사고 의 수습단계 에서
난 이제 차를 그만 몰아야 겠단 결단을 내렸었답니다
나의 첫 애마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연수 끝나자 마자
출 퇴근용 으로 큰 맘 먹고
92년 빨간 티코를 뽑아 타고
룰루랄라
출근 했었던~ 그때 참 좋았어요
차 갖고 다니는 여 직원들이 흔치 않았던 터 인지라
츨근 하여 수위실 근처에 모여 있던 직원들이 "야 김 00이 차 몰고 왔네 " 라며
서로 파킹 시켜 주겠다 부산을 떨대요
성화에 그만 당황 하여
사이드도 댕기지 않은체 내려 버린 나
어어 ~~바퀴는 굴러 건물 벽에 가서 꽈당~~흐미
나의 첫 애마 가
눈탱이 반탱 이 되는 릴스 ~
아무튼 그날의 접촉 사고 로
두대의 외제차 사이 에 낑겼던 나의
애마는 20여일 장기 입원
후 내게로 돌아 왔지만
더 이상 나는 차를 몰고 싶지 않은 충격에 빠져 버린 거지요
콜도 부르고 버스 타기도 하며
잘 지내고 있긴 한데요
요즈음은 요
이 계절은요
참을 수가 없네요
꽃 피고 새 울고 나비 도 날고
삼라만상 이 온통 여기저기 서 나 보고 오라 고 손짓 하는데
언제든 휘리릭 한바퀴 돌고 싶은 데 ~~
도대체 어쩌란 말 입니까
첫댓글 도대체 어쩌란 말입니까
정말
삼라만상이 이리오라 저리오라 손짓하는데
어쩌란 말입니까
ㅎㅎㅎ
맞지요 별꽃님 ㅋ
여기저기 서 막 불러 제끼는데
감당 이 불감당 이랍니다 ㅜ
건강 하셔요^^
네바퀴가 없으면 삶의 질이 떨어지옵니다에 한표 포탭니다!
솔 바람 님 어느 면에 선 편 하기도 하더군요 감사해요
왠만하면 전철로 갈수있는 만큼만 갑니다
나이드니 운전에서 손뗀 사람들이 많아요
없으면 없는데로 적응하는 방법을 배워야 겠지요
저도 서울 살때가 좋더군요 전철이 있어서요
80 까지는 몰 계획 이긴 했었어요
감사 해요 ^^
아직은 운전을 하셔야 하는데요
그러게요 차~~암내 ㅋ
감사해요
그래도 참으시는게 참선하시는겁니다
참으소서
참선 맞어요
무슨 말씀인지 깨닫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이왕 운전에 손을 놓았으니
자중하시고
자차보다는 불편해도
필요에 따라서 콜을 부르고 해도
비용도 적게들고
운전실수 걱정 안해도 되고
익숙해지기로 마음쓰시기 바랍니다.
넵~ 꼭 집어 주신 말씀 새겨 기억 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운전을 하지 않으니 불편한 것이 참 많더군요
그렇다고 손 놓은지 오래 되어서 다시 잡을 수도 없고 ㅎㅎ
선배 님의 말씀처럼 불편 한 것이 참 많아요 어디론가 휑하니 갔다오고 싶은데......
차를 몰면 졸음이 오는 것 때문에 .....그것도 하나의 멀미 일종이라 하더군요
선배 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을 하면서 ...
그런데 요즈음은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다보니 그것 또한 즐거움이 있더군요
음악을 들으면서 사색을 하는 조금은 여유로운 시간도 가지게 되니까요 ㅎㅎㅎㅎㅎㅎ
아직 일선에서 일 하시는 분이 대중교통 이용 은 불편 하지요
물론 로드메니져가 계시겠지만 어쨌거나 상황에 맞게 길들여 져 가야지요 뭐 ^^
외출이 불편하면 커피 한 잔 타 가지고
창가에 앉아 지난 날들 회상하시면서
추억여행으로 대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렇게 이쁜 모습으로 . . .
대중교통으로 그런대로 해소하고 있지만 특히 이 계절에는 발작이 가끔씩 일어 나는거지요
죠 위에 뇨자와 차한잔 하고 싶네요 ㅋ
저도 몇달전에 큰 접촉 사고 나고 아파트 주차장에
그냥 모셔 놓고 있답니다
그날의 기억이 무섭답니다
좋은계절에 유혹을 느끼지만요
그러셨군요
저도한 동안 트라우마 로 시달렸지요
서울에는 전철이 있으시니 너무 좋 던대요
특히 작은 지역권은 많이 불편 하답니다
늘 건강하셔요 ^^
저는 70까지만 하려고합니다
사하님 안녕하세요^^
저는80까지는 할 려 했었거든요
아직 나이 가비공개 시내요^^
@복매 58개띠에요
차가 애물단지지요
있으면 이런저런 일이 생기는데
있다가 없어지면 불편합니다
조심조심 잘 타시기 바랍니다
저도 조심조심 운전합니다
과속을 하지 않는 것과
신호를 잘 지키는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맞어요 애물단지 ㅋ
수도귄 이나 대도시는 전철망이 형성 되어 있어 왠만한 여행 까지도 가능 가니 부럽지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다 살아지게 마련입니다
감사해요 ^^
ㅎ 옆지기 티코 사주었던 기억 나네요
주차하기 좋은 차지요~^^
티코 안이 그래도 꽤 넓직 했었어요
타이어가 껌딱지 에 붙는다 했지만 ㅋ
저와 같은
상황이네요 저도
작년에 뺑소니 사고를
당하고 운전이 무서워져서
뚜벅이가 됐는데 넘 불편해요^^
그런사고가 있었군요
특히 나이가 드니
트라우마 오래 가더라구요
11호 자가용 성능 좋으면 다시 그만 이지요
차가 있다가 없으지면 무지 불편하겠지요
저는 올해 까지만 몰고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10만원 준다네요(면허증반납하면)
서울 이시면 반납 하셔도 전철 망 이 좋아서요
오히려 맘 편히 다니실 수 있으시겠어요
댓글 관심 감사 드립니다
요즘 도시에서는 자차 없어도 집에서 콜만하면 문앞에 차를 대주니 차없어도 살기 좋지요.
그러나 전원생활을 하겠다고 시골로 오니 자차는 필수네요.
할수있을때 까지는...
네~~촌사랑 님^^ 그럼요 시골 일 수록 자차는 필수지요 늘 안전 운행 하시며 건강히 지내셔요
그늠에 주차전쟁.
두시간 거리를
차가밀려 네시간
또 주차전쟁
잘 하셨습니다
그런 일이 비일비재 하지요
주차전쟁 정말 문제 많아요 그죠
늘 건강 하셔요
차를 뽑아 처음 몰 때 그 신나던 시절을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복매님 아무리 삼라만상 이 온통 여기저기 서 나 보고 오라 고 손짓해도
지금 손을 놓은셔도 좋겠습니다.
아쉽기도 하지만 편한 점도 많아요
늘 건강하십시요,
그래야 겠지요
말씀 깊히 새기겠습니다
솔직히 80가까이는 운전 하고 싶었던건 사실 이랍니다 ㅋ
감사 해요
늘 건강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