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란 어떤 말을 하여도 반갑고 좋은 단어 입니다.
넌 내 친구야 하는 순간 마음의 벽이 허물어지고 어떤 경우일지라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단어가 친구 인 것입니다.
70이 다 되어 가는 나이에 즈음하여 이 친구라는 단어가 살갑게
아주 기쁘게 가슴 가득 채웁니다.
"오빠앙~ 이 까마짭잡한 피부
건강함을 상징 하고 우수에 머금은 듯한
커다란 두 눈 오빵에게 반하고 싶어"
하면서 나의 배를 슬슬 문지른다.
"이 두툼한 배 품위의 상징인것 같아!"
하며 나를 짖궂게 쳐다보며 뭔가 말할 려고 한다.
나는 재빠르게
"와! 언제 순산 할끼가 할라꼬 그러나"
"아냐 혹..쌍둥이 아니니 할려고 했다"
"뭐라카노 이넘이 쌍둥이라니 세 쌍둥이다 뭉디 넘아"
라고 말하니 친구들이 웃음 보를 터뜨린다.
그리고 다시 배를 만지며
"오빠의 큰 눈과 두텀한 입술 그리고 이 배.."
나는 재삐르게 말한다.
"어머~~이티를 닮았어? 하려고"
"우찌 알았지 너 천재네"하며 또 웃음이 터진다.
이왕 웃기는 존재가 되어 버린나
재빠르게 이주일씨의 슈지큐 춤을 추면서 엉덩이를 흔들여
저팔계의 콧방귀를 끼면서 오빠앙~`커엉 하니 저넘들
배를 잡고 넘어간다.
나는 재빠르게 반창고를 주면서 배꼽에 붙여라 배꼽 토낄라 하니
눈물까지 흘리면서 숨을 거칠게 쉰다 웃음보가 터져서............
이렇게 웃음으로 하루가 흘러간다.
좀더 젊은 날에 이런 웃음이 가득한 날을 보냈으면 좋았으련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았다는 것이 어디인가
요즈음은 백세 시대라카니 아직 깔깔 많이 남았다며
환한 웃음을 띠며 바라본다 멋지고 이쁜 내 친구들을........
첫댓글 ㅎㅎㅎ
웃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순산하시길 바래요 ㅎ
푸하하하!!
두어달 남았다고 해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순산하는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힘차게 가즈아~~~~
복대 핑계 대잖아ㅋ
@여백원 사진 잘보면 복대 맨것 알수 있잖아요 이그~~~
장난치며 주고받았던 시간들을 또 생각케 만들었습니다
좋은 일에 웃음을 머금는 오늘이 되세요
늘 건강한 웃음이 가득한 날이 함께 하시길~~^^
요즈음 계속되는 무더위로
불쾌지수가 상종가를
치고 있는 이 때에 웃음
보따리를 풀어놓으니
짜증이 확 풀리는 느낌이
듭니다. 역시 웃음은
최고의 명약인 것
같습니다.
잔잔한 웃음을 머금은 선배 님
작은 행복을 가꿔가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재미있게 웃으며 사는게 좋죠
웃으면 젊어지고
건강에도 좋은데~^^
소문만복래란 말이 있잖아요
웃음은 삶에 없어서는 안될 ~~^^
어떤 모임에 가면
유모어가 있는
사람이 인기 최고
이지요
그렇군요
모임에서 사진을 찍어주시던 모습
그 모습도 아름다움이었습니다^^
ㅎ 오빠앙 ? 하는
부담없는 즐거운 대화에 더위도 잊겠지요
ㅋㅋㅋㅋㅋㅋ누가 어니~~잉 안하던가예 ㅎㅎㅎㅎㅎㅎ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오빠양 ! 소리 은제 들어봤던건지 ㅎㅎ
그렇나요 ㅎㅎㅎ
친구들끼리 농을 하며 그런 말들을 하며
웃음을 가득 띠어봤습니다^^
웃음이 명약이라고 하지요
친구 분 들이 아플새가 없겠습니다
그 넘의 오빠!! ㅎㅎ
그냥 오빠 하시면 잼이 없답니다
오~~~바~~앙 하며 코맹맹이 소릴 해야 정답답니다 ㅎㅎ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선배 님^^
점점 웃음이 적어지는 시절에
웃는 일이 많으니 얼마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