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71년 3월생(42살)인데요..
저는 중고등학교 다닐때부터 머리숱이 약간 작은편이였는데, 나중 어른되면 조금 위험(탈모ㅋ)하겠다는 말을 아주 가끔 듣곤 했습니다.
그리고 몸에 열도 많은 편이고 머리카락도 좀 가는 편이였죠..
근데, 몇년전부터(30대 중후반) 정수리쪽이 살짝 탈모 기미가 보이는데, 지금도 정수리쪽이 탈모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제 슬슬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물론 다른쪽도 전반적으로 머리숱이 적어지는것 같은데... 그중에서도 정수리쪽이 좀 더 심한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이 정수리쪽이 갑자기 왕창 머리카락이 빠진건 아니고, 서서히 빠져서 머리숱이 적어지더니 수년이 흐른 지금은 뒷모습을 보면 속(정수리부분)이 보일정도입니다.
물론 아직도 병적으로 심각한 수준은 아닌것 같고, "정수리쪽이 빠지고 있네"라고 느끼는 정도입니다.
머리를 2~3일 감지않으면 더 잘보이고, 햇볓을 받는 위치에서 보면 꽤 훤이 보입니다.ㅋ
(특히 정수리쪽을 중심으로 머리카락이 좀더 가는것이 많고, 원래 땀이 많은 체질이지만 한참 더울때 손으로 정수리쪽을 만지면 꽤 땀이 베여 나옵니다.ㅋ)
저는 그냥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머리숱이 적어지는 것이려니.. 그중에서도 정수리쪽이 좀더 숱이 적어지고 있고, 또 가마도 있다 보니 좀더 속이 잘 보일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제법 정수리쪽 속이 보이니 꽤 신경이 써입니다.
질문인데요.
1)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탈모라기 보다는...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머리숱이 적어지는 자연스러운 탈모일까요?
2) 아니면 스트레스 등 병적인 탈모로 보여.. 병원엘 가봐야 할까요? 간다면 피부과로 가야겠죠?
첫댓글 탈모의 원인은.. 다양해요~ 너무 다양해서 이렇게 간단한 글로는 잘 알수가없죠...자연스러운 탈모는 없어요~ 몸의 이상증세중 하나니까요...
원인이뭐든.. 시작했다면 치료를 해야겠죠..? 탈모는.. 관리를 하는것과 하지않는 사람의 차이가 너무 확연히 차이납니다~ 5년뒤 10년뒤를 봤을때.. 말이죠..
감사합니다.^^ 또 아시는 분이 말하기리를 치료는 먹는약이 있는데, 평생을 먹어야 하고, 먹지 않으면 다시 원래대로 탈모가 진행된다 하더라고요..ㅠㅠ
네 맞아요.. 먹는약은 그만큼 부작용도 있어서 맘고생+맘고생. 하는분 많지요.. 탈모는 정성과 시간입니다.. 나는 괜찮을거라는 그런 심리가 여러사람피해를줄수있는 약이기도하구요.. 뭐든 선택과 책임이부여되는 사회이니만큼.. 그런건 신중해야한다생각해요.. 약먹고 부작용나는 사람들만큼... 관리치료로 낳아지는 분들도많습니다. 하지만 관리쪽이좀더 안심할수는 있지만 시간과돈 이라는 귀한것들을 투자해야하지요...선택은 본인의 몫이죠...그리고 결과역시 본인의 몫이구요.. 만약..약물에의한부작용이있다면 빨리 다른방법을 찾는게 최선책이네요....ㅜㅜ슬픈현실이죠.. 화이팅하십숑!
탈모는 장기간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요~ 약은 먹는게 훨씬 좋다고 하구요~ 일단 약드시고 치료받으심이 우선이 아닐까싶네요 ㅎㅎ
탈모커버술이라고 정수리 안비어보이게 커버해주는것도있대요 저도 첨 알았음;; 근데 머리 더 빠질까 걱정되서.. ㅠ
일단 탈모전문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원인 파악 후 치료시작하세요. 그리고 생활습관, 식습관도 같이 개선해주세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탈모전문병원이라면 동네에 있는 피부과 병원을 말씀하시는건지요? 병원에 가면 정확한 원인을 알수 있을까요?
저랑 비슷하시네여!!정수리에 땀이 너무많이 나고!
장판이님께서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병원 진료는 받으셨는지요? 그리고 지금 관리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초기진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빨리 할수록 효과많이 보시니 방문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