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입한지는 얼마안됫어요
근데 우연히 신촌; 가게 될 기회가 ~
그래서 여기서 검색하고 메르디앙을 찾았죠
전 일산사람 제남친은 대구에서 20년살다 서울로 올라온지 겨우2년된;
더군다나 저는 길치...
지금은 휴학생인데, 전에 신촌에서 알바했음에도 불구하고 찾느라 엄청애먹음;
남친과 열심히 싸우면서 전화2통끝에 겨우도착;;
일반실은 4만원 특실을 5만원이라길래
걍 5만원 짜리 특실에 갔죠;
근데;;;;;;;;;;; 저는 솔직히 좀 별로였어요
기대해서인지;;;;;;
저희는 원래 일산쪽 탄현에 자주가요
근데 탄현이 익숙해서인지; 여긴 별로.
추워서 혼났음. 분명 보일러 켰는데.....
일산같은경우는 방에들어가자 마자 후끈후끈,.
보일러를 끄고 자거든요
근데 29도로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천천히.올라가는 보일러
수건도 빵구나있구. 그래서 서비스로 맥주 한병 얻긴 얻었지만
때타올도 없다고 전화했는데 ㅋㅋ 화장실에 없었던거였음;;
저희가 가던덴 항상 화장실에 치약,비누,때타올,수건 다 있었거든요
근데 여긴 다 일회용이더군요~ 치약도
또 컴터랑, 티비랑 연결이 안된다는점....
디브이디도 정말 볼게 없었다는점;
일산은; 개봉안된 영화도 ;;;;;;;;;; 컴터에 다 다운이 되있어서.
그냥 티비에 연결해서 보면 됬는데.. 홈시어터도 빵빵하구.;
맥주도 1만원에 3병에 땅콩과 오징어 마요네즈인데;
여긴 3병에 김2개;;;;
아! 좋았던건 스팀사우나~
욕조는 사용안했구요~
사우나 저만 즐겼어요
근데 한~~~참있다 뜨거워져서 맥빠졌음 -_-
방은 나름 테마가 있었던거 같긴해요~
장미벽지에 장미장식~
비즈발~
근데 쇼파가 없었던거랑., 좀 좁았다는거.
특실맞나 할정도로;;;
어쨌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_-
첫댓글 장단점을 꼭꼭 찝어 주셨네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_+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의 미흡한 점과 단점은 바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신촌의 대부분 객실이 크지 않습니다 .. 저희가게는 많이는 아니지만 크다고 자부하였는데 좁았다고 하시니 안타갑습니다. 내집처럼 편히 쉬었다 가셨는지 모르겠네요.. 좋은추억으로 남으셨으면 좋겠구요 좋은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