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초록 나무 / 정연복
며칠 전만 해도
텅 빈 가지의
나목으로만
보였는데
오늘
깜짝 놀랐다.
무성한
초록 이파리들
파도처럼
출렁이는
4월 중순
거리의 나무들.
자연의 변화는
정말 놀랍다
가만히 있는 것
같았는데
어느새 시퍼렇게
부활한 나무들!
첫댓글 훌륭한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훌륭한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