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매뉴얼
머크 메뉴얼(The Merck Manuals)은 'MSD매뉴얼'로도 잘 알려진
미국 제약 회사인 머크사(Merck社,Merck & Co.)에서 발행한 의학 참조 자료로,
장애, 테스트, 진단 및 약물 등 광범위한 의학 주제를 다룬다.
이 매뉴얼은 1899년 Merck社가 아직 독일 기업 Merck사의 자회사인 이래로 발간되어 왔다.
국제 학회에서 발표되는 연구 논문 등의 최신 학술 정보도 다루며 이를 제공하고 있다.
원래 책 형태로 개발되었지만 웹 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포함하여 디지털 형식으로 업데이트 및 변환되었다.
디지털 버전에는 오디오, 3D 모델 및 애니메이션도 포함하고 있다.
머크사의 MSD매뉴얼의 특징은 의학 전문가 뿐만 아니라
환자와 가족 그리고 간병인 등과 같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해하기 쉬운 버전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글로벌 의학 지식 2020
미국 및 캐나다에서는 머크 매뉴얼(Merck Manuals)로,
그 외 지역에서는 MSD 매뉴얼로 잘 알려진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의학 정보 및 참고 자료 중 하나다.
머크사의 머크 매뉴얼은 "글로벌 의학 지식 2020"이라는 표어에서처럼
2020년까지 30억 명에 달하는 전세계 의료 전문가와 환자들에게
최신의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 MSD 매뉴얼
머크 매뉴얼의 온라인 버전은
The Trusted Provider of Medical Information since 1899 (msdmanuals.com)
100여년 역사의 머크매뉴얼, 한국어판으로 출시
청년의사 곽상희 기자
2002.07.11
[청년의사 신문 곽상희] 국내 의학계 전문의 150여명 참여,
2년여의 작업 끝에 완성. 전세계 가장 널리 쓰이는 의학서적으로, 가치 인정받아
100년의 역사를 통해 전세계 의학계의 표준 교과서로 자리 잡은 의학서적 '머크매뉴얼(Merck Manual)'이
국내 150여명의 각 분야 대표 의사들의 손길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
한국MSD는 지난 8일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의학계 인사 250여명을 초청해
머크매뉴얼 출판기념식 및 MDFaculty.com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머크매뉴얼은 연구 중심의 제약기업 미국 머크가 의학계의 발전을 위해
지난 1899년에 최초로 출판한 의학서적으로, 전세계에서 300명이 넘는 의학 전문가가 참여하여,
질병에 대한 과학적 정보를 총 망라한 책이다.
머크매뉴얼은 지난 100년간 17판에 걸쳐 출판, 16개 언어로 번역되어 4,000만부 이상이 팔렸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의학 서적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머크매뉴얼 한국어판은 미국 머크의 한국 지사인 한국MSD가 한우리 출판사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외과 황의호 교수를 역자대표로 해 국내 의학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의사 150여명의 참여, 2년에 걸친 번역 작업 끝에 완성됐다.
이번에 출판된 한국어판은 총 2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야별로 질병의 정의, 진단, 예방법 및 치료지침이 우리말로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게 정리돼 있다.
그동안 영문판으로도 인기를 끌어왔던 머크매뉴얼은
이번 한국어판 출판으로 국내 의학계에서 표준 교과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날 한국MSD 이승우 사장은
"이번 머크매뉴얼 한국어판 출판은 기업 이윤이 아닌 환자 중심의 기업 철학을
국내에서 구현하기 위한한국 MSD의 노력의 일환"이라며 출판의의를 밝혔다.
한국MSD는 이번 출판을 기념해 향후 서울의대, 카톨릭의대 등
전국 42개 의과대학의 도서관에 머크매뉴얼을 10권씩 총 420권을 기증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머크매뉴얼 출판기념식에서 소개된 한국MSD의 'MDfaculty.com'은
국내 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의학정보사이트로,
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혁신적이고 포괄적인 종합의학정보를 담고 있다.
'MDfaculty.com'은 최신의 의학뉴스를 비롯하여, 광범위한 온라인 학습 정보,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환자 눈높이의 질병 안내서 등 고급 의학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의료인들은 무료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회원들은 해외저널뉴스와 미디어 뉴스를 통해 매일 업데이트 되는 의학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곽상희 기자 opensky@fromdoctor.com
출처 : 청년의사
100여년 역사의 머크매뉴얼, 한국어판으로 출시 < 산업 < 뉴스 < 기사본문 - 청년의사 (docdocdoc.co.kr)
한국MSD, 의학지식 사이트 'MSD 매뉴얼' 국내 개설
2017-04-24
이우진 기자 kiy8031@naver.com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은
24일 글로벌 의학 지식 웹사이트인 'MSD 매뉴얼'을 국내에 공식 개설했다고 밝혔다.
MSD에 따르면 MSD매뉴얼은 지난 1899년 의사 및 약사를 위해 발간한 참고 서적으로
현재 전세계 300여 명의 의학 전문가가 작성하는 디지털 의학 정보 매뉴얼로
의료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위한 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 내 전문가용 버전은 의료 전문가가 환자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의학 정보뿐만 아니라
국제 학회에서 발표되는 연구 논문 등의 최신 학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환자, 가족 또는 간병인을 위해 △의학 주제 △증상 △의약품 △시술 △뉴스 등의
일반인용 정보를 구성해 의학지식이 충분하지 않아도 이해하기 쉽도록 쉬운 용어로 작성됐다.
아울러 사이트 내에는 △그림 △이미지 △오디오 등의 시청각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모바일 환경에 맞는 사이트 인터페이스도 구축했다고 MSD는 전했다.
아비 벤쇼산 대표는 "누구나 최신의 정확한 의학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MSD 매뉴얼'을 국내에 론칭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MSD는 글로벌 헬스케어 리더로서
모두가 건강한 세계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899년 이래 신뢰받는 의학 정보 제공자 (msdmanuals.com)
첫댓글 고급스런 정보로군요.
그런가요?
제가 자주 들여다 보는 책자입니다
Medical Dictionary와 Merck Manual
이 들 두 권이면 대충 답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