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군 성신여대 생명공학과...수외탐인데 수외탐 평균 92인데
17명 모집에 예비 13입니다...
작년같으면 간신히 붙을 예비인데 올해는 더 잘 안빠질것같아서...동생이 지금 맘상해하고있어요..
07때 제가 수외탐으로 들어갔는데 수외탐 백분위가 94정도였는데 거의 모든 수외탐 대학들은 자유이용권이였거든요...
-_-..정말 심하네요...
가군 숭실대 건축...은 언어껴서 백분위 88...작년'평균'보다 1%높아서 썻는데 49명 모집에 예비 25인데...1/3바퀴도 안돌더라구요...
다군 국민대 건축 썻는데...이건 기대도 안했는데 예비도 100번넘어가더군요...역시 국민대 간판...ㅜㅠ..반영비율문제도 있고..다군에 그냥 숭실대 낮은과 쓰라고 했어야했는데...정말 원서질 제가 잘 못도와준것같아서 죄책감이 너무 드네요...
재수했는데...
숭실대 전 될줄 알았거든요...그래서 숭실대 되면 동생 등록금이 반값이라...전북대보다 싸게 먹혀서(제가 숭실대라...)
좋아했는데...예비 안드로가 나오니 정말 미치겠습니다...
부모님도 제가 된다고 호언장담하니깐 믿고있었는데...이렇게 예비가...ㅜ
되면 내일 서울로 투룸 알아보러 어머니랑 애기도 했는데..
저도 복학하면 방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기숙사는 작년관 다르게 12월달에 모집해서 기간을 놓쳐버렸어요..
추가모집 나오려나 모르겠습니다.
아아아...정말 입시 박터지는군요....상상 그 ㅇ이상입니다...
성신여대 웃긴게 수외탐 백분위가 90%이상이면 1년장학금입니다....;; 제동생 백분위가 93인데...예비 13...-_-...
전 계속 성신여대는 될거라고 하고있는데 동생 오늘 약속도 안나가고 패닉상태임...ㅜㅠ
첫댓글 11년부터 인문계도 미적분을 배워야 한다는 대규모 너프 패치때문에.... 10년도 수능에 재수생들이 올인 했습죠
70만명 대박입니다. ㅡ.ㅡ...진짜 무섭군요...이정도일줄은 몰랐어요....올1 맞고도 중대 경영 떨어졌다는 말이 사실인듯;;;
"나의 날개 아래 온 대한민국의 교육이 무너지리라." ㅋㅋㅋ 대격변이죠
문과는 대격변입니다. 정말로요. 문과는 올1이 문제가 아니라 올1에서 백분위가 문제입니다 ㅠㅠ
타디스님말 백번공감요 ,,
그것보단 수시로 뽑은 인원이 워낙 많아 정시가 더 빡센 영향이 크죠
올해가 특히나 치열했죠. 눈치 삼단이나 아는 교직원분 없으면 참 피가 마르죠. 무엇보다 정시가 요즘 버려지는 추세라 -_-;
그냥 기다리면 성신정도는 될거 같은데요? 맘 놓길
이건 뭐 암호군요 재수 경험자로써 열심히 시킨 대로 할 자신만 있으면 하는 것도 좋은 대안입니다 길게 보면 1년 아무 것도 아니거든요 여동생분이 원하시는 대로 됐으면 좋겠습니다...
전 외국이라 운 참 좋은듯....ㅎㅎㅎㅎ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