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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호남고속철 역 추가로 돌아보는 오송분기의 문제점
*[오까]* 추천 0 조회 585 06.04.29 11:00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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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4.29 12:53

    첫댓글 제 생각에는... 이미 굳혀졌다고 봅니다.. -.- 확실히 효율적인 노선은 아니지만, 다음 대통령이 누가되던 이 오송분기를 철회하기는 힘들겠죠. 호남쪽은 눈에 띄는 반발을 하고 있지 않고.. 충청쪽 표를 의식한 다음 여당은 쉽게 바꾸기 어려울것입니다.....그게 어느당이던 말이죠..

  • 06.04.29 12:54

    결국... -.- 멍멍삽질은 계속 될 거라 생각됩니다...

  • 06.04.29 12:58

    글쓴이께서 말씀하신 '가장 좋은대책'과 관련해서는 조치원-보령 선이 건교부계획에 올라가있습니다. 공청회 자료에서 조차 효율적인 노선은 아니라고 말을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돈이 많지 않습니까? (...)

  • 06.04.29 13:16

    현재 정부는 행정도시의 미관을 해칠 우려가 있으므로 고속철도를 우회 통과시킨다는 입장이 확고한데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할 문제죠. 조치원-보령선에 덧붙여서 현재 청주공항-행정도시-공주 등을 연결하는 경전철 건설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 06.04.29 13:16

    계획대로 경전철 건설이 추진된다면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을 기존안대로 천안아산으로 변경해도 좋을 듯 합니다만, 충북 쪽에서의 반발이 상당할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애초부터 분기역 선정을 치밀하면서도 신중하게 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06.04.29 13:17

    연구하시는 분들이야 이것저것 다 생각해보셨을겁니다. 논문이나 이런거 찾아보면 자료는 많이 나옵니다. 다만...

  • 06.04.29 20:31

    행정도시에서 문화재가 무더기 출토되면 게임 끝 -_-

  • 06.04.29 20:41

    아, 기존선 전철화구간에 KTX를 넣는 방법만큼 간단하면서도 명쾌한 해결방법은 없습니다.

  • 도자기 파편 수천개 갖다 묻어볼까요? -_-;;

  • 06.04.29 20:33

    으흥... 개인적으로 오송분기보다는 대전역을 위로 올려서 대전분기했으면 좋았을텐데...

  • 06.04.30 09:20

    오송분기 할바에는 더 돌아가지만 수요를 잡을수있는 대전분기가 훨씬 낫다고 생각되네요 오송에 가보면 80년 말에 오송역이 왜 화물전용역으로 격하되었는지 알수있을것입니다

  • 06.04.30 14:23

    옛날의 오송과 지금의 오송은 상당히 다릅니다. 현재는 생명과학단지와 아파트 부지 등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또 2020년까지 약 5만명 규모의 오송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에 있습니다.

  • 제가 이말은 진짜 안하려고 했습니다만.... 마곡역, 광명역도 만들땐 다 신도시 만든다면서 건설했거든요? -_-;;

  • 06.05.01 18:55

    오송은 호남고속철도 분기역과는 무관하게 오래 전에 이미 생명과학단지 조성이 계획되었고, 그와 더불어서 신도시 조성이 계획됐답니다. 따라서 오송 분기역과 생명과학단지, 신도시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참고로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지금 막 삽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 06.05.02 21:11

    7363호//중요한건 마곡역이나 광명역 신도시같은거 계획했다가 실제로는 이행을 안했다는 겁니다.. 오송이라고 그렇게 되라는 법은 없긴 하나 또한 그렇게 되지 말란 법도 없죠.. 정부정책이 어케 갈지 모르니까요.

  • 06.04.30 11:25

    오송분기는 새만금과 더불어 최고의 뻘짓으로 기록될것입니다...

  • 06.04.30 12:52

    그리고 오송분기를 지나사면서 군사시설지역을 통과하게 되면 Game Set!

  • 06.04.30 14:14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천안 분기가 실현되든, 오송 분기가 실현되든 군사지역은 통과하지 않습니다. 지금 남공주역 신설이 거론되고 있는 공주시 이인면 일대를 지나게 됩니다.

  • 06.05.01 01:22

    7363호//대체 오송의 뭘보고 그렇게 정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혹시 그쪽동네 사십니까?그렇다면 왜 오송이 정당하고, 왜 꼭 오송에서 분기를 해야하는지 글로 자세히 좀 적어주시죠?그렇지 않고는 억지,쌩때쓰는걸로밖에 안들리네요...이젠 진짜 관둘랍니다...이런 말도안통하는 대화 계속해봐야 입만아프고 시간낭비니

  • 06.05.01 19:09

    제가 언제 오송이 정당하다고 했습니까? 저는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으로 오송역이 선정된 이후부터 오송 분기역의 장점을 댓글로서 서술했을 뿐, 무조건 오송이 되어야 한다는 식의 댓글은 단 적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이 글에서는 오송 분기를 주장하는 댓글은 전혀 달지도 않았고요.

  • 06.05.01 20:15

    저의 어느 부분을 보아서 오송 분기론자로 몰아 세우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오송 분기론자가 아닙니다. 중립을 고수하고 있던 사람입니다. 물론 지금은 분기역이 오송역으로 선정됐기 때문에 이를 인정하는 차원에서 오송의 장점을 발굴해서 댓글로서 달았던 것 뿐입니다.

  • 06.05.01 20:17

    오해 없으면 좋겠고, 제가 중립을 고수하던 사람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이라도 분기역 재검토가 이뤄져서 천안 분기로 변경된다 해도 저는 불만이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금의 분기역을 절대 인정할 수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의견이 맞는 분들끼리 힘을 모아서 행정심판을 신청해 보시는 건 어떨런지요?

  • 06.05.01 12:14

    호남지역은 고속철 빨리 건설 되기를 바라지 분기역 바뀌어서 공기 길어지는 걸 바라지 않죠. 더구나 분기역 결정전에 충북이 열나게 오송 분기 정당성을 홍보할때 호남과 충남은 상당히 미온적이었습니다. 지나간 일이지만 충남이 분기역 유치에 적극적이 었다면이란 생각을 어땠을까란 생각이 드네요.

  • 06.05.02 13:52

    전북을 중심으로 호남권에서는 천안아산 분기를 강력하게 천명했죠. 이 쪽이 호남고속철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으니까요. 소요시간과 선형 모두 우위였는데도 오송 분기로 흐르자 호남권과 충남지역 검토위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오송 분기로 가결됐죠.

  • 06.05.02 13:53

    차라리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해야 합니다.

  • 06.05.02 21:14

    뭐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호남고속철 건설 자체를 재검토 하는게 어떨까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는 호남선축으로 고속선을 놓아야 한다고 하는 사람이지만 지금처럼 논란도 많고 현재 호남선의 선형이 그리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철도수요를 제대로 창출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굳이 신선을 놓아야 하는지가 의문입니다.

  • 06.05.02 21:17

    상대적으로 굴곡노선인 서대전-논산간은 배재하고 천안아산-논산간 신선을 놓아버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 듯도 한데.. 나머지는 기존선을 선형개량으로 표정속도를 높이면 되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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