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제목 : ※새향사립고교삼학년십삼반온해음
연재시작일 : 20080101
장르 : 동성
작가 : 환각·K
메일주소 : kchang3128@hanmail.net
가입팸 및 팬카페 :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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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향사립고교 싸움꾼 및 전교회장 '온해음'
새향사립고교의 학생부장이자 해음의 소꿉친구 '강달하'
그들의 이야기가 지금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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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까짓것 뭐 어때서."
살짝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 일부러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는 해음.
호언은 분노에 찬 목소리로 말한다.
"그새끼들이 전학 오고 나서부터 넌 변했어. 알아?"
"난 변하지 않았어."
"전에도 이소리했었지. 온해음 너 알고있냐?
강달하 그녀석 아무리 단짝친구였다해도 이미 그건 몇년전이라고.
그녀석이 우리가 보고싶어서 이학교에 전학온거라고 생각해?
우리 새향사립고교, 그렇게 평범한애들이 오는 고등학교가 아니잖아?
너와 나, 그리고 은호는 4년전 그 일때문에 이학교에 입학하게된거잖아?
소년원 가는거 대신 이 학교에 왔잖아?
... 이런 학교에 달하 그녀석이 어떻게 왔을꺼라고 생각해?
그냥 평범하게 전학 신청서만 내고 온거라고 생각 하는거야?
그리고... 그녀석 전에 다니던 고등학교가 유린고라고.."
아무말을 하지않고 앉아있는 해음.
고개를 푹숙이고있는 해음의 주먹은 바르르 떨린다.
"니가 무슨생각으로 이러는지 모르겠지만..
넌 전교회장이었으면서 막 우리학교에 전학온 그녀석에 대하여..
아무것도 ... 조사하지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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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해음이 어디간거지..?"
해음이 교실밖으로 나간뒤 20분후,
달하는 해음이 사라져버려 방금전까지도 잘오던 잠이 확 달아나 버렸다.
"...은호한테 물어봐야겠다."
터벅터벅,
이불을 꼭 껴앉고 회의실문을 여는 달하.
"은호."
"..?.. 달하 니가 회의실은 왠일로 들어오냐?"
혜인의 곁에앉아있던 은호.
달하는 해음에게선 안보이던 차가운 표정을 지으며 은호에게 말한다.
"온해음, 어디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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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구석의 창고,
그안에서 축축하게 젖은 옷을 말리며 산하는 전화를 받는다.
"... 응 왜 아버지?"
[네 형이 전화를 받지 않는구나.]
"형 아마 자고있을꺼야."
[... 그래.. 그건그렇고.. 힘들지 않니 산하야?]
"아냐아냐. 괜찮아."
[이 아버지가 산하랑 달하에게 너무 힘든일을 시키는것 같구나..]
"아냐, 아버지. 우린 우리가 원해서 하는 일 인걸?"
[그래.. 고맙구나..]
"..아버지"
[왜그러느냐 산하야?]
"곧 이일을 끝내버리겠어.
새향고는 너무싫어. 가뜩이나 전교회장녀석이 마음에 안들어."
[... S기업 차남 말이냐?]
"응, 일에 방해가되. 처리하고싶은데 달하형이 막아서 말이야.."
[하하, 달하가 널 막는단 말이냐? 별일이구나.]
"어쨋든 아버지. 류하형을 보내줘."
[...알았다.]
전화를 끊고 풀썩 매트위에 눞는 산하.
헤실헤실웃다가 갑자기 무표정으로 변하며 작게 읆조린다.
"달하형, 형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아."
◆작가말
으아.. 정말 이상한곳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거 같아요.. (울먹)
이번소설도 중단하면 안되는데..
어쨋든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은 작가의 힘입니다.
첫댓글 무슨일이 생기는 건가요??~ 기대~!!
음~ 글쎄요!
무슨일이 생기는거죠???궁금해요...~~
크크크 ,글쎄요~
중단하시면 안되요ㅠㅠ!힘내세요 작가님~!!
네네! 노력하겠습니다 ㅜㅜ
꺅><산하야, 이럼안되. 누가 이리가르키든! 떽
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쎼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넴네넴 궁금해용~
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산하가 방해할꺼같아라!!산하야!!때끼!!<님하..;;> 너무너무 재밌어요! 담편도 기대할꼐요!
산하야안되!!!달하랑 해음이랑 이어져야되는데ㅠㅠ
ㅎㅎㅎ, 재밌네요, 다음편 기대해야겠어요< 음음, 이거 점점 궁금해지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