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로 오시는 님
(어느 엄마의 간증)
- 세영 박 광 호 -
당신이 오기까진
너무나 가슴 아픈 세월이었습니다
온기라곤 느껴 볼 수 없는
차디찬 세월,
눈물이 얼음 되는
한 서린 가슴속엔
사랑이 그리움으로 남아
화석으로 굳어버리고
영영 오지 못할 사랑인 줄 알면서도
눈물에 젖은 마음 마를 새 없이
그렇게
세월만 흘러갔습니다.
지쳐 여윈 몸
눈감아 고요히 숨지려 했지만
그것도 여의치 않아
가쁜 숨 몰아쉬며 주저 주저
미뤄 온 세월이
몇 해가 되었습니다.
모든 것 다 잃어버린 나목이 되어서야
어느 날 우연히도
하늘 바라 볼 수 있었습니다
억죄는 가슴에
한숨만을 허공에 내 뿜으며
언 마음 녹여 줄
봄비가 그리웠는지..
늘 내려다만 보던 제가
소망이 땅에 있지 않고
하늘에 있음을 깨우쳤습니다.
겨울을 밀쳐 낼 그 임은 이제
봄비로 제게 오십니다.
첫댓글 훌륭하고 아름답고 소중한 아주 멋진 좋은 작품 감명 깊게 잘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미흡한 글 들려 주시고 과찬의 말씀 남겨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유의 하시고 보람의 나날 보내세요.
안녕을 기원합니다.
그리운 사랑의 글 어
머무르며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세영님!
항상 건강 지키시며
평안한 나날 보내세요 ~~
반갑습니다 수진씨~~!
라일락꽃 향기 짙은 평화의 봄 날,
행복한 삶 누리세요.
건행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름다운 좋은 시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들려 주셔서 감사 하오며
평안을 빕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봄비로 오시는 님 좋은 글 감사한 마음으로 즐감하고 나갑니다 수고하여 올려 주신 덕분에
편히 앉아서 잠시 즐기면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주일을 맞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미흡한 글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주일 날씨가 먹구름 낀 날씨지만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망부석이 따로 필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미흡한 글 들려 주셔서 감사 하오며
평안을 빕니다.
좋은글에 잠시 쉬었다감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봄 비가 내리니 창가에 서서 밖을 내다 보노라면 지난날에 사랑이
그리워지는 것은 아픈 마음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감사 합니다.
주일 맞은 오늘 하늘은 흐려 있지만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건행을 빕니다.
좋은시 감상합니다.
잘 감상합니다.
반갑습니다.
늘 부족한 글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주일 편히 보내고 계시나요?
미흡한 글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주일 맞아 보람된 시간 보내세요.
평안을 빕니다.
좋은 시 잘 보고갑니다.감사합니다.
봄비로 오시는 임 잘 보구갑니다 가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글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