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경제脈 2022.5.9(월)
<미국 고용호조와 통화정책 함의>
#1 미국 노동시장은 강하다
- 미국 4월 고용 +42.8만 명 MoM. 2~3월 조정분(-3.9만) 포함 시 38.9만 명
*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2월 대비 0.8% 낮은 수준. 거의 다 회복
- 실업률 3.6%, 광의실업률 7.0%로 COVID19 이전 수준 근접
- 임금상승률 높지만, 향후 상승세 둔화될 가능성
* 노동공급 확대, 자영업 부문의 임금인상 피로 감등에 더해,
* 생산성을 초과하는 노동비 급증 부담 누적(1Q 단위노동비용 +2.8% QoQ)
#2 통화정책의역할론이부상하는이유
- 지금 통화정책의 역할이 강화될 이유는 노동시장 과열 상태이기 때문
* 미국 3월 비농업 구인건수(Job opening)는 1,155만 건이며, 실업자수(595.2만) 대비 1.94배에 달함 (COVID19 이전 고점 1.24배)
- COVID19 이후 필립스곡선 가팔라졌고 현재는 곡선상 수직적 구간
* 이번 인플레는 공급측 물가압력이 시발점이지만, 강한 수요에 기반한 핵심물가상승세 지속되고 있어 통화정책 역할론 커지고 있음
* 당사는 내년 상반기말 3.25%에 FFR 안착 가능성 높게 봄
* 이는 연말까지 중립금리를 언급하고 점도표상 ‘23년말 3%까지 인상하겠다는 스탠스 대비 hawkish
- 영란은행의 경우도 앞으로 경기둔화 심화를 예상하면서도 수요측 물가압력 약화 위한 대응을 지속. 하반기 이후 미국/영국 금리 인상속도는 느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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