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주권이 위협받는다면 핵무기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재차 경고했습니다.

[힘힘]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주권이 위협받는다면 핵무기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재차 경고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수요일 새벽 공개된 러시아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주권이나 독립이 위협받는다면 핵무기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 읽어보세요.

• 푸틴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6년 임기를 더 채울 것이 확실시되는 이번 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서방에 대한 또 다른 노골적인 경고였습니다.
  
  

• 푸틴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서 전장 핵무기 사용을 고려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고도화의 위험 가능성을 충분히 이해하는 베테랑 정치인이라고 표현하면서 세계가 핵전쟁으로 치닫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푸틴 대통령이 핵 확대 가능성에 대해 경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러시아 지도자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핵무기 사용 준비에 대해 반복적으로 언급했습니다. 가장 최근의 이러한 위협은 지난 달 그의 국정연설에서 나타났는데, 그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투에 대한 서방의 개입을 심화시키는 것은 핵전쟁의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침공을 막으면서 234명의 전사를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 푸틴에게 6년 더 집권할 선거로 러시아의 핵심 이슈가 어떻게 영향을 받을 것인가
  
  
• 고(故) 러시아 야당 지도자 나발니의 최고 전략가가 리투아니아 수도에서 공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