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 첫유희....④
"저기있는 마법사님 저희 왕궁에 양녀가 되지않겠습니까? "
문득 들려온말..근데 왠지 너무 일이 잘 풀려가네..흐흠..뭐 잘풀리면 나야 좋지
헌데 그 말이 꽤나 충격적이였는지 용병과 쫒기던 잘들의 표정이 굳어있었다.
양녀가 되는게 그리 나쁜것인가?
충격적인 말에 주위는 그저 삭막할뿐 지나가는것은 시원한 바람만이 지나가고 있었다.
"네!! "
".........하하...그러시군요 .. 그럼 왕궁에 갈때까지는 같이 동행하겠습니까? "
"네..그러죠.. "
순간 당황다는듯이 나를 보는 분들...왜이렇게 봐요! 내 유희의 설정이 이렇게 좋게 좋게
됬는데 어물쩡 하면 놓치기 쉬어요 냐하하..잡을때 잡아야지..
이런 내 생각을 모르는 왕궁사람들은 그저 당돌한 소녀라도 인식될 뿐이였다.
"저기요? 왜 이숲에서 나왔죠? 이 숲은 드래곤이 산다고 하여 잘 안가는곳인데...
계통도 얼마 않되서 지나가는 사람도 상당히 적고요. 이숲에서 무엇을 하고있었죠?"
"..그...그건.. "
이걸 어째 맞당한 변명거리가 없잖아. 이대로 내 정체가 들어나는건을....후우..
안되-! 그것만은 막아야 한다.. 어이없게 유희를 망친다면 그것도 아직 2시간밖에 안 나왔단 말이다.
진짜 그러다간 드래곤들한테 평생 놀림거리가 될꺼야 첫 유희가 2시간만에 끝났다고..우어어엉
이런저런 생각으로 고민을 할때쯤 사람들은 내가 고민하는것이 수상한지 수상한 눈초리를 바라
보고 있었다. 물론 나는 그것을 못봤지만..
"혹시 스리아 영토 사람입니까? "
고민하던 도중 들리던 구원의 목소리 근데 스리아 영토? 200년전에도 있지 않았나?
아 몰라-
"네? 네! 겁도 없이 나왔다가 길을 잃어서.. "
사실 유희가다가 산맥에서 길을 잃어서지만..그렇다고 그렇게 말했다간 큰일날 노릇..
아무튼 저들은 그 영토로 가는것 같으니 같이 가면 좋겠지 그럼 처음가는 곳이 스리아 라는곳
이네 어떤곳일까나..
아무래도 나 드래곤 자격이 없는거 아니야? 곰곰히 생각해 보니깐 여태것 드래곤이 가지고 있
는것은 거의 안가지고 있잖아 가지고 있는것은 커다란 몸체와 마법실력뿐..후유..
내심 걱정된다.. 인간들과 같이 살아가다가 나도 모르게 전생의 인간이였던것 처럼 내가 인간이라
고 믿게되면 않되는데...
그런데 스리아 영토..내가 거기 출신이라면 나 아는사람있어야 하잖아!!!
어떻게..어떻게..아악!!
그냥 붙이쳐 보자구 호호홋!!
"그러세요? 일단 소개먼저 할께요 저는 소피아 왕국의 둘번째 왕자 미베렌스 은 자아드 입니다.
옆에는 저의 호위기사 레믄경이구요. 저기는 몇년동안 벙어리로 지낸 소피아 왕국의 하나뿐인
공주님 미베렌스 은 라아빈이에요. 옆에도 저의 호위기사와 맞찬가지로 갈튼경이에요.
저쪽 마법사들은 오른쪽부터 스케일든 이에요. 저희 왕궁의 마법사중 한사람이죠
서클은 3서클정도구요 . 그옆은 콘프비슨 이에요 서클은 스케일든이랑 같죠 "
음..그러니깐 금색의 머리를 어깨까지 길러온 사람이 왕자 그리고 그 옆에는 짙은 파랑색의 머리를
하고 약간 험악한 얼굴을 하고있는게 왕자의 호위기사라는거네,.아까 나에서 친언니가 되어달라는
부탁을한 진파랑색의 머리를 소유하고있는 얼굴 둥글둥글한 꼬마애가 공주라..뭐 공주면 공주인거지..
오른쪽은 진갈색의 머리를 소유하고있고 서글서글한 눈매가 마음에 안들어....
옆에는 보라색의 머리를 자고있는 사람인데 잘생겼다!! 보라색 머리가 안어울릴것 같은데 묘한 매력이
오옷 멋있다 날카라온 눈매 옥똑한 코 달걀형이고 키도 한 180될라나? 저거 인간계에서는 상당한 미남
으로 알려져있겠군..저 외모라면 말이야 ..인간 중에서도 저렇게 멋진사람이 있구나..
아차차 나도 남자라면 사정을 못써요. 하지만 이것은 여자의 본능이라고!!
그런데 마법사라..오른쪽은 적색이네 왠지 정감이 가는....내 머리색깔이 적색이라 그런가? 마나도 그저
그렇구..근데 왼쪽은..확실히 멋있다 .. 몇번밖에 못 봤지만... 근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200년동안
나는 유희를 한번도 나가지 않아서 아는 인간은 없는데..도대체 어디서 봤지?
"저는 레아라고 해요 평민이라 성은 없구요. 저는 마법사에요 아직 2서클유저이지만요 헤헤.."
내가 유희할때는 엄청난 거짓말을 하겠군..하긴 유희차체가 거짓말이지만..
근데 무진장 심심하다. 근데 왜 용병씨는 소개를 안하지?
용병씨를 바라봐자
"내 소개도 해야하나? "
라는 말에 나는 '네!'라는 눈빛을 보내고 말았다..그 눈빛에 어이가 없는지 나를 보았지만
내가 누군인가 .. 고히 씹어주었지..흐흐
"휴..나는 크로이슨이다. A급이고 검은 폭풍이라고도 불린다.. "
용병씨의 인사가 끝나고 쫒기던 자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저는 C급의 용병인 센이라고합니다. 크로이슨님과 같이 동행하다가 중간에 갈라지는 바람에 따로오게
되었습니다. "
은색의 머리칼을 소유하고있는 남자다. 인상은 나빠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왠지..거부감이 느껴져..
"저는 C급의 벤즌이라고 합니다 저도 크로이슨과 같이 동행하다가 중간에 갈라져서 따로오게되었습니
다 "
이분은 느낌이 좋아..인상은 별루이지만말이야..
-이봐! 레아!!
누가 나 불렸나?
-돌연변이 드래곤아!!
어디서 돌연변이래!!!!!!
-............변태야!!
뭐..!!! 이 말을 할사람은 리온자식받에 없는데 어디있는거냐!!!
-흐흐 이봐 나 여기 있잖아 . 이 바.보.야!!
아악!!!!! 미치겠네..어디있는거야.. 이 능구렁이 자식..
-흐흐흐흐 잘 찾아봐 크크큭
첫댓글 으응? 겁도 없이 나왔다가 길을 잃어서.. 이 말 말입니다. 제 머리로 이해 불능 ;; 뭔가 안맞는 듯한데요 .. 저만 그런가요?
하핫 그런가요 .. ;; 음 ..그러니깐 드래곤있다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마을에서 나왔는데 그만 길을 잃어버렸다는..뭐 그런식인데 이해가 더 안가시나요?
...... 머리 좋다는것 뻥아니야?? -_-? 가끔씩... 바보같이 느껴지네요... 레아가... ..-_-;; 뭐~~ 그래애 재미잇지욧`~ 그럼 다편 기대할게요`~ ^0^///
하하 그게 머리는 좋아도 길치인게 저 주인공의 특징이라는...;;;;
어서 다음편으로+_+
+ _+!! 하핫 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