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살만 하구려

[용오름]

이제 살만 하구려

몇일전 강원도 지인이 감자를 하지 감자를 1Box 보내와
먹고 싶기에 삶아서 먹은게 탈이나 닷세째나 고생했구려
단단이 체 했나 봅니다,

이 의원 저 의원 마을 세군데를 다녀도 증상은 그자리,
속이 터부럭 해서 영, 방귀도 트름도 잘 하는데

가슴이 뻐근해서 영 기분이 좋지를 않아
오늘은 한의원을 찾았다,

맥박을 체크하고 침을 여기저기 몇군데 맞고
배에 온열 찜질도하고 한방 소화제 3일치 제조해 와서

아침에 1봉, 점심 1봉을 먹었는데 가슴이 편안 하네여.
옛날 60년대에는 시골 돌팔이 한의사가 칙침이라고 칙 줄기를

입으로 넣어 위 내시경 하듯 곳곳을 자극을 하고 바늘로
엄지 손틉을 바늘로 찌르고 피를 뽑으면 시원하게
내려 갔었는데 ,

ㅎㅎㅎ

이제 좀 살만 합니다.

식사를 해야 할텐데 생각이 없네여,

"이 고통 곧 지나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