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하모니카를 배우려고 복지관에 접수하여 일주일에 이틀씩
배우러 다녔지요 정말 재미있더군요
잘 가르쳐 주시는 선생님과 같이 배우는 학우들 너무좋았어요
학교종, 작은별 같은 동요서부터 가요에 이르기 까지 배우며 좋은
시간을 가졌었지요
그런데 뜻하지 않게 코로나라는 알지도 못하던 바이러스가 나타나
배움에 길을 멈추게 하였지요
발이 묶여 방콕 하며 집안에서 유튜브 에서 가르쳐 주는데로 해보니
잘 되지는 않고 정말 답답 하더군요
지금은 유튜브 덕분에 조금은 배운것 같아요 조용한 시간에 홀로
흘러간노래 울고 넘는 발달재 를 불러 보며 시간을 보낸답니다
나이가 들어도 배움 이라는건 좋은거 같습니다.
첫댓글 열심히 배우시는 모습 좋으네요! 열심히 배워보세요!
죽을때까지 배워야하지요.
살아 있다는 느낌이
배움을 통해 느껴지니까요.^^
최고 입니다
무엇인가 할수 있다는게
대단 한것 같네요
화이팅 입니다
많이 아쉽겠네요 분명 좋은날이 오겠지요
코로나가 다 나쁜 건 아니더이다.
비대면으로 인테넷으로 배우는 것들도 많고
자격증이나 수료증 따기도 쉽고
감기고 안걸리고
밖에서 술 안마시니까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어치의 술값도 안나가고
하모니카 열심히 배워서 좋은 시절이 오면 주변분들에게 연주도 해주세요.
울고 넘는 발달재라...
울고 넘을 수 밖에 없겠어요.
모든님들 뎃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