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흑인동료 있잖아요... 걔도 마지막에 멋있던데...
'Now we are free'라는 노래 나오면서,.
흑인동료가 "But Not Yet"(그러나 아직 아냐)라고 말하면서
딱 떠나는 장면도 멋있던데....
글구, 러셀크로우가 거기서 나쁜 황제랑 첫 대면할때,
말하던 거 정말 멋있어요~!
"죽은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심복이자,
게르마니아 원정군 총사령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아들의 아버지자,
능욕당한 아내의 남편"
이러면서,
딱 황제를 쳐다보면서
"My Name is Gladiator" (내 이름은 글래디에이터다)
라고 말하는 장면 정말 멋있어요~ 감동~!!!
--------------------- [원본 메세지] ---------------------
이게 도대체 몇번째 본건지.. ^^
아무튼.. 오늘 또 보는데.. 막시무스 (러셀크로우)
를 볼때 마다 왜이리 론머서 (시카고) 랑 비슷한 이미지를
같고 있는 생각이 드는지...하핫...^^:
머리스타일부터.. 약간 멍한 표정 (어떻게 보면 나름대로 개성
있는 카리스마 표현..ㅡㅡa) 까지.. 비슷하단 생각 들었어요 ^^
잡담이었어요.. 그냥 지나가는 글이라고 생각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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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난 그 흑인이 멋있던데...
2nd-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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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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