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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66E94E4F328B6F21" width=359 height=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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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8c8c8c>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FONT></SPAN></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SPAN style="FONT-SIZE: 10pt">출처: 여성시대 대왕님★</SPAN></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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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일단 필력조루 주의 또르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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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음.. 일단 할머니가 꿈에 나오시기 전에 우리집 가정사를 알아야해.....서두가 좀 길것같은 느낌;;</P>
<P style="TEXT-ALIGN: center">여시니까 속시원하게 털고 갈께! 이건 남자들이 말하는 부랄친구한테도 말 못할정도로 치욕스러움...ㅠㅠ</P>
<P style="TEXT-ALIGN: center">안물안궁한 언니들은 선 그은데부터 읽어줭 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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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3달전?? 아빠가 집에도 잘 안들어오고 따로따로 노니까 아빠가 목욕할때 엄마가 휴대폰을 뒤졌어...</P>
<P style="TEXT-ALIGN: center">최근통화목록에 엄마가 모르는 이름이 있더라고...</P>
<P style="TEXT-ALIGN: center">(아빠친구=엄마친구..동갑은 아닌데 다들 워낙 친하시니까..)</P>
<P style="TEXT-ALIGN: center">그래서 엄만 뭐 동창이겠거니 하고 넘겼는데....</P>
<P style="TEXT-ALIGN: center">그 사람 하고 계속 연락하고 지내고 늦게 들어오고 하니까.. 전화번호를 몰래 적어갔어..</P>
<P style="TEXT-ALIGN: center">그리곤 몰래 전화를 해보니.....여.자..목소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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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그때부터 우리집은 평범이 아니라...나락으로 떨어졌어......</P>
<P style="TEXT-ALIGN: center">새벽에 엄마랑 아빠랑 물건 던지고 싸우고 하는데.....</P>
<P style="TEXT-ALIGN: center">내가 6살땐가?? 그모습을 한번 본적이 있어서 그런지...</P>
<P style="TEXT-ALIGN: center">그때처럼 아무것도 못하고 내방구석에서 또 귀막고 울고 있더라...ㅠ</P>
<P style="TEXT-ALIGN: center">언니는 엄마 때린다고 아빠한테 더 화내고 물건 더 던지고 밀치고....</P>
<P style="TEXT-ALIGN: center">주택이라 다행이지 아파트였으면 신고 들어오고 난리 났을듯...</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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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내 보험금도 아빠가 계약자라서 아빠가 직접 바꿔야하는데 바꿔주지도 않고 연체되서 실효되있고..</P>
<P style="TEXT-ALIGN: center">엄마폰요금은 아빠명의로 되있으니 변경도 못하지....연체만 밀려있고..</P>
<P style="TEXT-ALIGN: center">언니카드는 명의만 아빠로 되있고 돈은 언니 통장으로 나가는데 아빠가 분실신고해서 경찰서 잡혀가고....</P>
<P style="TEXT-ALIGN: center">밀려있는 세금도 우리 세여자 돈으로 나눠서 내고 있고....집에 있는 시간도 별로 없는데....ㅋㅋㅋ</P>
<P style="TEXT-ALIGN: center">진짜... 드라마??드라마도 이런 드라마는 없을꺼같더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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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아빠 외도사실알고 저렇게 싸운 3~4일 뒤에 돌아가신 할머니랑, 큰아빠가 꿈에 나왔어...</P>
<P style="TEXT-ALIGN: center">여기서 신기한건 언니랑 나랑 같은 꿈을 꿈...</P>
<P style="TEXT-ALIGN: center">큰아빠랑 할머니가 나랑 언니 앞에서 무릎꿇고 미안하다고...용서해달라고....</P>
<P style="TEXT-ALIGN: center">큰아빠는 화난표정으로 아빠 데리고 가야겠다고하고 할머니는 그런 큰아빠 말리고...</P>
<P style="TEXT-ALIGN: center">언니는 데려가라 소리치고 난 또 아무것도 못하고 울고만 있고.....</P>
<P style="TEXT-ALIGN: center">나는 꿈에서까지 도움안된다 진짜....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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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근데..우리엄마 꿈엔 안나왔다...?? 이 말 하니까 엄마가 하는말이</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너거 할마시 지네아들(아빠) 기 다 빨아먹는다고 얼마나 잔소리를 했는데 </STRONG><STRONG>내 볼 낯짝은 있다나??</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그러니 안데려가고 쳐 내삐려두지 꿈에 한번 더 나오면 큰아빠한테 몰래와서 꼭 데려가라해라"</STRONG></P>
<P style="TEXT-ALIGN: center">하면서 더 화를 내시더라고...</P>
<P style="TEXT-ALIGN: center">할머니 살아생전에 엄마랑 엄청 싸웠었거든....</P>
<P style="TEXT-ALIGN: center">할머니도 기 쎄고 우리엄마는 기를 누를정도 였으니까...</P>
<P style="TEXT-ALIGN: center">게다가 아들못낳는다고 구박하지...</P>
<P style="TEXT-ALIGN: center">나는 할머니집가면 식은밥먹고 방구석에만 앉히게했지...</P>
<P style="TEXT-ALIGN: center">(언니는 첫째라고 잘해주드라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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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이거때문에 나도 할머니는 싫어했었엌ㅋㅋㅋ </P>
<P style="TEXT-ALIGN: center">외할머니집 가는건 좋아했는데 할머니집 간다하면 기겁을하고 싫어했었엌ㅋㅋㅋㅋ</P>
<P style="TEXT-ALIGN: center">할머니도 내가 할머니 싫어하는거 알고 있었을꺼야.....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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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그래서 그런지 내꿈은 한번으로 끝났던거 같은데</P>
<P style="TEXT-ALIGN: center">언니는 일주일정도??계속 그 꿈을 꿨었데.......</P>
<P style="TEXT-ALIGN: center">그때마다 할머니가 큰아빠 말리는데.... </P>
<P style="TEXT-ALIGN: center">언니가 안데려갈꺼면 꿈에 나오지말라고 화냈더니 그뒤론 안나온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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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그리고 아직 우리집은 냉전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P>
<P style="TEXT-ALIGN: center">결론은 그냥 돌아가신 큰아빠랑 할머니가 꿈에 나왔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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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에휴......</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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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홍콩할매의 속삭임
신비돋네
돌아가신 할머니가 꿈에 나왔어....(쓰고나니까 쓸데없는말 많음..ㅋㅋㅋ)
대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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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37
13.11.02 16:1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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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년이 더 짱나는건 우리엄마한테 더 당당하단거.... ㅠ 우리엄마 불쌍해서라도 내가 그년 꼭 죽일꺼...ㅠㅠ
여시 진짜 힘들었겠다.. 여시 힘내고 언니랑 여시가 엄마 잘 다독여 드려. 여시랑 여시 언니도 힘들겠지만 엄마가 가장 많이 힘드실거야. 그리고 증거 모아서 간통죄로 그 개놈개냔 둘 다 고소하면 안되? 어차피 이야기 읽어 보니까 어차피 생활비는 기대도 못할 정도인 것 같은데ㅠㅠ 아 읽다보니까 화딱지 나 ㅠㅠ 외도한게 뭐 잘났다고 큰소리질이야. 쳐도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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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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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다!!!언니!!!이렇게 해서 돈뜯어내던지 감옥으로집어넣던지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