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입니다..
외무고시 1차시험을 무사히 치르고 하하하님과 스노우드랍.. 불새와 영화번개 했습니다...
넘 좋았죠.. 간만에 댄스식구들과 어울려 6개월만에 외식하고 강남공기 마셨더니 지금도 배가 부르고 등이 따숩습니다..
역쉬~ 댄스 식구들을 만나줘야.... 사는 게 사는 것 같습니다...
댄스까지 하지는 않았습니다.. 일찍 헤어져 들어와야만 했지만, 한번 또 댄스에 발을 담그면 헤어나지 못할게 뻔해서 앞으로도 자제 할렵니다..
오프라인상에서 만족하며.. 아댄 식구들이 저를 잊지 않아주셨음해서 게시판에 사진도 무리해서 올려 봤습니다..
그리고 물랑루즈 안봤더라면 인생의 재미가 반감할 뻔했습니다..
이제 끝나버렸을 텐데..
못보신 분들 어쩌죠??
영화가 아니라 한편의 애니메이션과 같으면서도.. 뮤지컬을 보는 듯한 기분...거기에 남자 주인공의 멋진 노래에 실린 가사들..... 감동입니다.
아직 제가 소녀인 모양입니다.. (내심 기뻤습니다) 나이는 한살한살 꼬박꼬박 먹어가지만 아직도 역시 영화는 러브스토리가 젤 좋습니다.
러브가 빠지면 감동이 없습니다..
흐흐흑 ...
아댄여러분 모두들... 옆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사하고 많이 많이 사랑해줍시다. 살아 있어서 노래도 불러주고 숨결도 느끼고 만질 수 있는 시간이 넘 짧으니까요..
오늘도 컴백을 다짐하건만 그날이 언제 오려나.. 999일 남았을 까나???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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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랑루즈를 보셨나요?
여름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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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2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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