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중국 컨텐츠는 삼국지 수호지 같은 널리 알려진 역사서 아니면 무협지를 많이 봤고 </p><p>일본 컨텐츠는 만화, 영화, 드라마를 많이 봤습니다 </p><p>영화나 드라마는 장르는 주로 휴먼, 멜로, 가족 위주로 봤으나 한번씩 어두운 장르도 보곤 했습니다 </p><p> </p><p>일본영화는 4월 이야기가 아직도 마음속에 여운이 남는데요 </p><p> </p><p>추운지방인 홋카이도 사는 여주인공이 고교시절 짝사랑하던 센빠이(일본말로 선배 ㅋ) 따라 도쿄 무사시노 대학에 입학하는데요</p><p>센빠이는 학교 근처 서점에서 알바를 합니다 </p><p>여주인공은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그녀의 일상적인 장면들과 선배와 가까워지기 위해 부근을 멤도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말미에는 선배가 여주인공을 알아보고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데요 </p><p>그런데 영화는 거기서 끝이 납니다 </p><p> </p><p>그래서 더 여운이 남는거 같네요 </p><p>전반적인 분위기는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그녀의 소극적인 성격처럼 잔잔하고 소소하고 정적인면이 그 여운이 더 배가되는 거 같네요 </p><p> </p><p>국내에서 개봉했지만 흥행하지는 못했어요 </p><p>흥행하는 것과 오래 기억에 남는 건 좀 다르죠 ㅋ </p><p> </p><p>벚꽃이 만개하는 4월 초에 올렸어야 했는데 더운 지금은 좀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4월이라 영화리뷰 올려봅니다 ㅋ</p><p> </p><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3-NxOzvODYQ?si=ah-rmQQDnCmkYRHo"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div data-ke-class="article"><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3-NxOzvODYQ?si=ah-rmQQDnCmkYRHo"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referrerpolicy="strict-origin-when-cross-origin" allowfullscreen></iframe></div></div><p> </p><p> </p><p> </p>
<!-- -->
첫댓글 봄에 딱 어울리는 영화네요 저도 아직 안본듯한데 봐야겠습니다
별개로 요즘 눈물의 여왕이란 드라마가 엄청 인기라는데 중년이 봐도 재밌는지 너무 오글거리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ㅎ
일본작품을 좀 봤다는 사람은 이 영화 거의 다 봤어요 ㅋ
짠한 영화지요
예전에 일본어 공부한 사람도 많이 봤던 영화지요. ^^
대사가 많지않다보니 다른 영화에 비해 공부하기가 비교적 수월했겠네요 ㅋ
크 전설의 영화를 오랜만에 보네요
리뷰만 봐도 감성이 되살아나는 듯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