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리는 눈을 뚫고 퇴근한 라이오라~™ 입니다.
요새 가장 즐겨듣고 있는 앨범은 단연 아반타지아의 신보
A Paranormal Evening with the Moonflower Society
입니다.
팀 버튼을 연상시키는 커버가 인상적인 이번 앨범은 전작 'Moonglow' 파트 2 라해도 무방할 정도로
전작과 상당히 닮아있는 앨범인데요.
솔직한 감상으로는 'Moonglow' 만큼의 몰입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아반타지아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준수하게 뽑아낸 앨범입니다.
이번 앨범 참여 보컬은
토비아스 사멧
로니 앳킨스
밥 캐틀리
플로어 얀센
미카엘 키스케
요른 란데
에릭 마틴
랄프 쉬퍼스
제프 테이트
인데 요른 란데의 존재감은 여전히 압도적이고, 우리의 키스케도 제 몫을 다합니다.
랄프 쉬퍼스가 오래간만에 다시 참여했고,
대체 어떻게 연결이 됐는지 아직도 신기한 에릭 마틴도 전작에 이어 연속으로 참여했는데
전작의 한지 퀴르시 같은 히든 카드라 할 만한 인물은 없는거 같아 살짝 아쉽네요.
전반적인 스타일은 앞서 말했듯 'Moonglow' 앨범과 상당히 닮았으나 귀에 박히는 멜로디는 살짝 부족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가장 아쉬운 점은...
이 앨범조차 라이센스는 커녕 수입도 들어오지 않는 현실입니다.
도저히 들어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 생전 처음으로 아마존 직구를 해서 구한 앨범인데
그래도 직구한 보람이 있는 앨범이라 다행이에요.
Avantasia - Arabesque (feat. Jorn, Michael Kiske)
Keep Rockin'!!!!
첫댓글 역쉬는 역십니다 행복하네요 +_+
스트라토 메가데스의 만족할만한 앨범에 이은 기대작~기대됩니다^^
토비아스는 오랜 세월동안 좋은곡들을 참 많이도 작곡하는것 같아요.질적 양적으로 모두.